<앵커 멘트>
검찰의 비례대표 당선자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박연대의 양정례, 창조한국당의 이한정씨에 대해선 압수수색과 함께 출국금지했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수사착수 하룻만인 오늘 새벽 양정례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어제 저녁 중앙 선관위에서 건네받은 양 당선자에 대한 후보등록 자료와 선거비용관리 계좌 내역 등을 검토한 직후 곧바로 내린 결정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세입자 : "검찰이에요 물어보니까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그런 뒤 경찰이랑 같이 문을 따더라구요."
압수수색 대상은 양 당선자의 어머니 소유인 5층 짜리 건물.
1층에는 양씨 어머니가 회장으로 있는 건설사 사무실과 양씨가 연구관으로 일했다는 사회복지회 사무실이 함께 있습니다.
검찰은 양 당선자를 출국 금지하고 양씨 모녀의 개인계좌와 친박 연대의 당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추적 작업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 과정에서 특별 당비나 또다른 자금이 친박 연대 인사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될 경우 양씨와 당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서울 사무실과 자택도 오늘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당선자에 대해 제기된 허위학력과 범죄 경력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와 서류, 예금통장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검찰의 비례대표 당선자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박연대의 양정례, 창조한국당의 이한정씨에 대해선 압수수색과 함께 출국금지했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수사착수 하룻만인 오늘 새벽 양정례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어제 저녁 중앙 선관위에서 건네받은 양 당선자에 대한 후보등록 자료와 선거비용관리 계좌 내역 등을 검토한 직후 곧바로 내린 결정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세입자 : "검찰이에요 물어보니까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그런 뒤 경찰이랑 같이 문을 따더라구요."
압수수색 대상은 양 당선자의 어머니 소유인 5층 짜리 건물.
1층에는 양씨 어머니가 회장으로 있는 건설사 사무실과 양씨가 연구관으로 일했다는 사회복지회 사무실이 함께 있습니다.
검찰은 양 당선자를 출국 금지하고 양씨 모녀의 개인계좌와 친박 연대의 당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추적 작업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 과정에서 특별 당비나 또다른 자금이 친박 연대 인사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될 경우 양씨와 당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서울 사무실과 자택도 오늘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당선자에 대해 제기된 허위학력과 범죄 경력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와 서류, 예금통장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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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양정례·이한정 ‘압수수색·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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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6 21:09:21
<앵커 멘트>
검찰의 비례대표 당선자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친박연대의 양정례, 창조한국당의 이한정씨에 대해선 압수수색과 함께 출국금지했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수사착수 하룻만인 오늘 새벽 양정례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어제 저녁 중앙 선관위에서 건네받은 양 당선자에 대한 후보등록 자료와 선거비용관리 계좌 내역 등을 검토한 직후 곧바로 내린 결정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회계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세입자 : "검찰이에요 물어보니까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뭐하네요 그런 뒤 경찰이랑 같이 문을 따더라구요."
압수수색 대상은 양 당선자의 어머니 소유인 5층 짜리 건물.
1층에는 양씨 어머니가 회장으로 있는 건설사 사무실과 양씨가 연구관으로 일했다는 사회복지회 사무실이 함께 있습니다.
검찰은 양 당선자를 출국 금지하고 양씨 모녀의 개인계좌와 친박 연대의 당 공식 계좌 등에 대한 추적 작업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 과정에서 특별 당비나 또다른 자금이 친박 연대 인사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될 경우 양씨와 당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서울 사무실과 자택도 오늘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당선자에 대해 제기된 허위학력과 범죄 경력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와 서류, 예금통장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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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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