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워싱턴 공식 일정 시작
입력 2008.04.17 (06:07)
수정 2008.04.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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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두번째 방문지인 워싱턴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백여명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해 모든 분야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꾸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강력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개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북한과 대화하고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과 FTA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한미 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재미 동포 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힘써겠다며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와 동포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체니 부통령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미 상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한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미 상공회의소와 한미 재계회의 공동 만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19일에는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부시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갖고 하룻밤을 묵은 후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방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백여명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해 모든 분야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꾸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강력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개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북한과 대화하고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과 FTA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한미 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재미 동포 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힘써겠다며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와 동포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체니 부통령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미 상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한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미 상공회의소와 한미 재계회의 공동 만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19일에는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부시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갖고 하룻밤을 묵은 후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방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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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워싱턴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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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7 06:07:18
- 수정2008-04-17 07:43:24
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두번째 방문지인 워싱턴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백여명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해 모든 분야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꾸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강력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개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북한과 대화하고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과 FTA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한미 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재미 동포 사회와 모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힘써겠다며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와 동포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체니 부통령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미 상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한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미 상공회의소와 한미 재계회의 공동 만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는 19일에는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부시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갖고 하룻밤을 묵은 후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방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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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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