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팔방미남’ MC몽,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

입력 2008.04.18 (09:05) 수정 2008.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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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MC몽과의 만남 가수, 방송 진행자, 디제이, 연기까지! 종합 엔터테이너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끼 많은 스타, MC몽씨를 만나봤습니다.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C몽씨.

가수활동을 재개한다고 하죠?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찾아가 봤습니다.

<인터뷰> MC몽(가수) :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소감?) 완전 긴장되죠. 1년 7개월만이니까 방송 어떻게 서야할지도 그렇고...(뮤직 비디오의 콘셉트는?) 저 MC몽이 무대에서 비춰지는 그런 모습들을 인위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재미나게 풀어나가려고...”

이번 뮤직비디오의 특별손님은 바로 달마티안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MC몽(가수) : “상근이 다리 한 쪽 만하네. 새끼 한 마리 분양 좀 해줘요. 싸게 어떻게 할인해서...열심히 잘 기르겠다고.”

달마티안에 관심을 보이던 엠씨 몽씨. 개와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촬영이 시작되고...그룹 달마티안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는 MC몽씨. 이번엔 연기지도까지 나서는데요.

<현장음> MC몽(가수) : “더 웃어. 더.”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현장음> 취재진 : “천의 얼굴, 천의 얼굴”

<현장음> MC몽(가수) : “천의 얼굴은 아니고요. 천의 얼굴은 너무 과하고 620개정도. 천은 없어. 천은 딱 한 명 있어요.”

<현장음> 취재진 : “누구죠?”

<현장음> MC몽(가수) : “배용준. 권상우는 820개...”

재치가 넘치죠?

넘치는 끼로 ‘1박 2일’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MC몽씨.

까나리 액젓을 마시기도 하고 힘든 일도 도맡아 하며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던지고 있는데요.

<인터뷰> MC몽(가수) : “(‘야생원숭이’라는 별명은 마음에 드나?) 데뷔 후 10년 동안 계속 원숭이였기 때문에 뭔가 또 다른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요즘 인기 실감하는지?) 간혹 성격 좋으신 분들이 저 예뻐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꾸미지 않는 순박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1박 2일 인기 투표 결과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인터뷰> MC몽(가수) : “(인기 투표에서 4위 했는데 기분 어땠나?) 김C형 이겨서 아주 행복하고...사실 그리고 1박2일 멤버들이 외모가지고 저 놀릴 분들이 두 명 밖에는 없어요. 은지원, 이승기씨 말고는 누가 제 욕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강호동씨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요?

노래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MC몽.

작사 작곡까지 직접 맡았다고 합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절친한 동료 노홍철, 하하씨도 앨범작업에 도움을 주었고요.

박정현, 양파 등 실력파 여가수들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번 신곡도 들려줬는데요.

<인터뷰> MC몽(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께) 연예수첩이 왔다고 해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PD수첩이랑 헷갈려가지고. 사고 친 것도 없는데 왜 오셨지? MC몽 1박2일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있으면 나올 4집도 큰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침없는 솔직함과 친근함이 매력적인 팔방미남 MC몽씨.

즐겁고 신나는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요.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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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팔방미남’ MC몽,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
    • 입력 2008-04-18 08:17:55
    • 수정2008-04-18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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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MC몽과의 만남 가수, 방송 진행자, 디제이, 연기까지! 종합 엔터테이너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끼 많은 스타, MC몽씨를 만나봤습니다.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C몽씨. 가수활동을 재개한다고 하죠?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찾아가 봤습니다. <인터뷰> MC몽(가수) :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소감?) 완전 긴장되죠. 1년 7개월만이니까 방송 어떻게 서야할지도 그렇고...(뮤직 비디오의 콘셉트는?) 저 MC몽이 무대에서 비춰지는 그런 모습들을 인위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재미나게 풀어나가려고...” 이번 뮤직비디오의 특별손님은 바로 달마티안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MC몽(가수) : “상근이 다리 한 쪽 만하네. 새끼 한 마리 분양 좀 해줘요. 싸게 어떻게 할인해서...열심히 잘 기르겠다고.” 달마티안에 관심을 보이던 엠씨 몽씨. 개와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촬영이 시작되고...그룹 달마티안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는 MC몽씨. 이번엔 연기지도까지 나서는데요. <현장음> MC몽(가수) : “더 웃어. 더.” 직접 시범까지 보입니다. <현장음> 취재진 : “천의 얼굴, 천의 얼굴” <현장음> MC몽(가수) : “천의 얼굴은 아니고요. 천의 얼굴은 너무 과하고 620개정도. 천은 없어. 천은 딱 한 명 있어요.” <현장음> 취재진 : “누구죠?” <현장음> MC몽(가수) : “배용준. 권상우는 820개...” 재치가 넘치죠? 넘치는 끼로 ‘1박 2일’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MC몽씨. 까나리 액젓을 마시기도 하고 힘든 일도 도맡아 하며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던지고 있는데요. <인터뷰> MC몽(가수) : “(‘야생원숭이’라는 별명은 마음에 드나?) 데뷔 후 10년 동안 계속 원숭이였기 때문에 뭔가 또 다른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요즘 인기 실감하는지?) 간혹 성격 좋으신 분들이 저 예뻐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꾸미지 않는 순박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1박 2일 인기 투표 결과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인터뷰> MC몽(가수) : “(인기 투표에서 4위 했는데 기분 어땠나?) 김C형 이겨서 아주 행복하고...사실 그리고 1박2일 멤버들이 외모가지고 저 놀릴 분들이 두 명 밖에는 없어요. 은지원, 이승기씨 말고는 누가 제 욕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강호동씨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요? 노래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MC몽. 작사 작곡까지 직접 맡았다고 합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절친한 동료 노홍철, 하하씨도 앨범작업에 도움을 주었고요. 박정현, 양파 등 실력파 여가수들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번 신곡도 들려줬는데요. <인터뷰> MC몽(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께) 연예수첩이 왔다고 해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PD수첩이랑 헷갈려가지고. 사고 친 것도 없는데 왜 오셨지? MC몽 1박2일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있으면 나올 4집도 큰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침없는 솔직함과 친근함이 매력적인 팔방미남 MC몽씨. 즐겁고 신나는 노래 많이 들려주시고요.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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