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입력 2008.04.19 (09:05) 수정 2008.04.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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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집중훈련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베이징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자유형 400미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입니다.

3분 43초 59.

1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웠던 아시아기록을 0.71초 앞당겼습니다.

그랜트 해켓에 0.44초 뒤진 시즌 2위 기록이기도 해 베이징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기록행진을 다시 시작한 것은 50일 동안의 집중 훈련 덕분입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뒤 외박도 반납한 채 정신력부터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노민상

이제 박태환의 목표는 이안 소프의 세계기록 3분 40초 08을 넘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것입니다.

이를 위해 향상된 스피드를 유지하고, 지구력을 보완해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 정상에 도전하는 박태환.

금빛 물살을 가르기 위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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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 입력 2008-04-19 08:22:44
    • 수정2008-04-19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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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집중훈련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베이징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자유형 400미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입니다. 3분 43초 59. 1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웠던 아시아기록을 0.71초 앞당겼습니다. 그랜트 해켓에 0.44초 뒤진 시즌 2위 기록이기도 해 베이징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기록행진을 다시 시작한 것은 50일 동안의 집중 훈련 덕분입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뒤 외박도 반납한 채 정신력부터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노민상 이제 박태환의 목표는 이안 소프의 세계기록 3분 40초 08을 넘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것입니다. 이를 위해 향상된 스피드를 유지하고, 지구력을 보완해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 정상에 도전하는 박태환. 금빛 물살을 가르기 위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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