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기록 행진 ‘정슬기가 이었다’

입력 2008.04.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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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아시아 신기록에 이어 여자 수영의 희망 정슬기는 평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신기록 행진, 오늘은 정슬기가 이어갔습니다.

평영 100m에서 독주를 펼친 끝에 1분 09초 09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월 자신이 세운 기록을 0.21초 앞당겼습니다.

정슬기의 한국 신기록행진은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4개 대회 연속입니다.

어제 자신의 주 종목인 평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 정슬기는 올림픽 메달에 대한 다짐도 더욱 다졌습니다.

<인터뷰>정슬기(수영 국가 대표): "신기록 실패로 아쉬웠는데 이번 계기로 올림픽준비에 더 전념..."

한편, 국내에선 처음으로 수립된 박태환의 아시아 신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박태환의 사인이 수영장 출발대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박태환은 내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해 또 하나의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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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신기록 행진 ‘정슬기가 이었다’
    • 입력 2008-04-19 21:23:25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아시아 신기록에 이어 여자 수영의 희망 정슬기는 평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신기록 행진, 오늘은 정슬기가 이어갔습니다. 평영 100m에서 독주를 펼친 끝에 1분 09초 09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월 자신이 세운 기록을 0.21초 앞당겼습니다. 정슬기의 한국 신기록행진은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4개 대회 연속입니다. 어제 자신의 주 종목인 평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 정슬기는 올림픽 메달에 대한 다짐도 더욱 다졌습니다. <인터뷰>정슬기(수영 국가 대표): "신기록 실패로 아쉬웠는데 이번 계기로 올림픽준비에 더 전념..." 한편, 국내에선 처음으로 수립된 박태환의 아시아 신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박태환의 사인이 수영장 출발대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박태환은 내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해 또 하나의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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