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스피드 레이서’ 시사회장

입력 2008.04.28 (08:13) 수정 2008.04.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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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래로 월드스타에 오른 비, 정지훈씨가 영화배우로서도 성공시대를 예감했습니다.

비의 할리우드 영화 첫 진출작인 스피드레이서 시사회겸,예고편이 출시된 오늘 LA할리우드는 비를 둘러싼 팬들로 열광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포츠 카 세계의 긴박감, 음모와 반전이 통쾌한 블록버스터 스피드 레이서를 첫 출연작으로 비 정지현이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와 예고편출시를 겸한 할리우드 행사장은 비에 젖은 듯 열광하는 팬들로 장사진입니다.

조연급에 불과했지만 할리우드시장에 일단 한발을 디뎌놓은데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비(정지훈) : "언제까지나 저기가 너무 크니가 안되리라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구요,계속 계속 도전을 해야될 것같고 그래서 결국엔 됐고"

최고 스피드 레이서를 둘러싼 음모가 판치는 막전 막후에서 아시아 대표선수 비는 해결사입니다.

매트릭스를 제작한 워쇼스키 형제와 콤비가 맞아 이미 다음작품도 출연일정을 잡았습니다.

<인터뷰>정지훈 : "결과가 나왔으니까 더 좋은 결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비의 할리우드 진출과 동시에 이미 스타반열에 오른 이민 1.5세 존조의 신작 '해롤드와 쿠마'가 일제히 개봉돼 한국 토종배우와 이민세대가 주가를 올리고있습니다.

우리 영화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멀게만 보이던 할리우드를 품안에 끌어넣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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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 젖은 ‘스피드 레이서’ 시사회장
    • 입력 2008-04-28 07:23:55
    • 수정2008-04-28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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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래로 월드스타에 오른 비, 정지훈씨가 영화배우로서도 성공시대를 예감했습니다. 비의 할리우드 영화 첫 진출작인 스피드레이서 시사회겸,예고편이 출시된 오늘 LA할리우드는 비를 둘러싼 팬들로 열광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포츠 카 세계의 긴박감, 음모와 반전이 통쾌한 블록버스터 스피드 레이서를 첫 출연작으로 비 정지현이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와 예고편출시를 겸한 할리우드 행사장은 비에 젖은 듯 열광하는 팬들로 장사진입니다. 조연급에 불과했지만 할리우드시장에 일단 한발을 디뎌놓은데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비(정지훈) : "언제까지나 저기가 너무 크니가 안되리라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구요,계속 계속 도전을 해야될 것같고 그래서 결국엔 됐고" 최고 스피드 레이서를 둘러싼 음모가 판치는 막전 막후에서 아시아 대표선수 비는 해결사입니다. 매트릭스를 제작한 워쇼스키 형제와 콤비가 맞아 이미 다음작품도 출연일정을 잡았습니다. <인터뷰>정지훈 : "결과가 나왔으니까 더 좋은 결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비의 할리우드 진출과 동시에 이미 스타반열에 오른 이민 1.5세 존조의 신작 '해롤드와 쿠마'가 일제히 개봉돼 한국 토종배우와 이민세대가 주가를 올리고있습니다. 우리 영화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멀게만 보이던 할리우드를 품안에 끌어넣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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