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새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기대하세요”

시청률 40퍼센트를 넘으며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은 미우나 고우나!

그 명성을 이을 KBS새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찾아옵니다!

이달 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너는 내 운명>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주연 배우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바로 어제! KBS 새 일일 드라마 <너는 내운명>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취재진들의 관심이 대단한 가운데~ 남자주인공이죠? 박재정, 이지훈씨의 모습이 보이고요! 김정난씨와~ 소녀시대의 멤버인 윤아씨!

이번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의 행운을 잡아 연기자로 본격적인 데뷔를 했는데요.~

<인터뷰>윤아(가수겸연기자) : (연기하는 소감은?) “낯설기도 하고, 항상 9명이서 하다가 혼자 하니까 많이 외롭기도 하고..”

극중에서 캔디 같은 인물!

장새벽역의 윤아씨! 입양 된 후 이지훈씨와는 남매 지간이 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이지훈(가수&연기자) : (어떤 내용의 드라마 인지?) “너는 내 운명은 요....으흠...”

한참을 생각하더니.. 결국엔 컨닝을 하고 마는데요~ 이지훈씨! 주인공 맞나요?

<너는 내 운명>은 각막 이식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여성과 그 주변 가족들의 모습을 웃음과 눈물로 그린 홈드라마인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이지훈씨는 기존의 느끼함을 버리고 구수한 백수건달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했습니다!

<인터뷰>이지훈 (가수&연기자) : (느끼함을 버리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기름진 것들을 다 빼려고.. 기름진 음식들 안 먹고 있고요.”

CF로 얼굴을 알린 남자주인공 박재정씨는 극중 대기업 후계자로, 윤아씨 공현주씨와 삼각관계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박재정(연기자) : (윤아와 공현주, 둘 중 이상형이 있다면?) “한분을 내보낼 수도 없고, 한분은 10대를 대표하는 미녀이고, 한분은 20대를 대표하는 미녀 두 분 사이에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기분 좋고요.“

2주전 첫 촬영에 들어간 배우들! 벌써 매우 친해진 모습이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누군지 궁금한데요~

<인터뷰>윤아(가수&연기자) :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이지훈 선배님”

<인터뷰>박재정(연기자) “저도 이지훈 선배님”

<인터뷰>공현주(연기자) : “오래 방송 활동을 하셨으니까..”

<인터뷰>이지훈(가수&연기자) : “연장자라 몰아주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이분! 막강조연 이필모씨인데요.

<너는 내 운명>의 감독님과는 <아줌마가 간다>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이필모(연기자) : (감독님은 어떤 분인지?) “제가 항상 감독님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단어가 있어요. 고뇌하는 햄릿 같은.. 감독님과 호흡 잘 맞춰서 해봐야죠. 감독님 사랑합니다~ 아부입니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 되는 KBS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 미우나 고우나의 인기를 버금가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길 기대할게요!~

<인터뷰>이지훈(가수&연기자) : (<너는 내 운명>을 한마디로?) “여러분들이 볼 수밖에 없는...”

<인터뷰>공현주(연기자) :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터뷰>박재정(연기자) : “귀가 시계 역할을 하는...”

<인터뷰>윤아(가수&연기자) : “따뜻한 드라마이다.”

<인터뷰>이지훈(가수&연기자) : “재정씨(인터뷰)꺼 쓸 거 같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