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7번째 매진 ‘관중 30만 돌파’

입력 2008.05.01 (19:18) 수정 2008.05.01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체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관중 3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는 노동절인 1일 LG 트윈스와 가진 사직 홈경기에서 3만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오후 3시30분부터 팔리기 시작한 표는 1시간30여분만에 모두 팔렸다.
전날까지 29만2천624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롯데는 이로써 홈 13경기에서 누적 관중 32만2천624명(경기당 평균 2만4천817명)을 기록하며 8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홈 13경기를 17만5천125명이 찾았던 데 비해 84.2% 증가한 것이다.
롯데는 이와 함께 이날 시즌 7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세웠던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14차례)의 절반을 채웠다.
이같은 관중 동원 추세가 63경기 내내 이어질 경우 사직구장은 시즌이 끝날 때 156만명의 관중을 동원하게 돼 올 시즌 목표(100만명)를 넘어서 1992년에 세웠던 최다 관중 기록(120만명)을 새로 쓸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직 7번째 매진 ‘관중 30만 돌파’
    • 입력 2008-05-01 19:17:57
    • 수정2008-05-01 19:23:12
    연합뉴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체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관중 3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는 노동절인 1일 LG 트윈스와 가진 사직 홈경기에서 3만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오후 3시30분부터 팔리기 시작한 표는 1시간30여분만에 모두 팔렸다. 전날까지 29만2천624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롯데는 이로써 홈 13경기에서 누적 관중 32만2천624명(경기당 평균 2만4천817명)을 기록하며 8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홈 13경기를 17만5천125명이 찾았던 데 비해 84.2% 증가한 것이다. 롯데는 이와 함께 이날 시즌 7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1995년 세웠던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14차례)의 절반을 채웠다. 이같은 관중 동원 추세가 63경기 내내 이어질 경우 사직구장은 시즌이 끝날 때 156만명의 관중을 동원하게 돼 올 시즌 목표(100만명)를 넘어서 1992년에 세웠던 최다 관중 기록(120만명)을 새로 쓸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