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통산 31번째 우승

입력 2008.05.05 (22:17) 수정 2008.05.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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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축구 각 리그에서 전통의 명문 클럽들의 우승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31번째 우승이 확정되자, 마드리드는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팬들은 우승 퍼레이드를 펼친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기차놀이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로번과 이구아인의 연속골로 오사수나에 2대 1의 역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세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2위 비야레알과 전통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도 각각 1승을 추가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2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21번째 정상에 올라, 명문 클럽의 우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은 AC밀란과의 지역 라이벌대결에서 패해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밀란은 카카를 막지 못하고, 2대 1로 져, AS로마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골리의 감각적인 선방입니다.

퍽의 속도가 워낙 빠른 아이스하키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명장면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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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통산 31번째 우승
    • 입력 2008-05-05 21:46:51
    • 수정2008-05-05 2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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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축구 각 리그에서 전통의 명문 클럽들의 우승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31번째 우승이 확정되자, 마드리드는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팬들은 우승 퍼레이드를 펼친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기차놀이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로번과 이구아인의 연속골로 오사수나에 2대 1의 역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세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2위 비야레알과 전통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도 각각 1승을 추가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2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21번째 정상에 올라, 명문 클럽의 우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은 AC밀란과의 지역 라이벌대결에서 패해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밀란은 카카를 막지 못하고, 2대 1로 져, AS로마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골리의 감각적인 선방입니다. 퍽의 속도가 워낙 빠른 아이스하키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명장면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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