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이 열대성 태풍으로 촉발된 소동 진압을 이유로 교도소 안에서 총을 쏴 36명의 죄수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7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얀마 인권단체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방콕에 본부를 둔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3일 태풍이 강타할 당시 양곤 외곽 인세인 감옥 수감자 천 명이 강당으로 대피한 뒤 누군가 핀 불로 강당 안에 큰 소동이 벌어지자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방콕에 본부를 둔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3일 태풍이 강타할 당시 양곤 외곽 인세인 감옥 수감자 천 명이 강당으로 대피한 뒤 누군가 핀 불로 강당 안에 큰 소동이 벌어지자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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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군경, 태풍 소동 속 죄수 36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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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6 06:34:01
미얀마 군경이 열대성 태풍으로 촉발된 소동 진압을 이유로 교도소 안에서 총을 쏴 36명의 죄수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7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얀마 인권단체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방콕에 본부를 둔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3일 태풍이 강타할 당시 양곤 외곽 인세인 감옥 수감자 천 명이 강당으로 대피한 뒤 누군가 핀 불로 강당 안에 큰 소동이 벌어지자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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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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