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부시 “미얀마, 태풍경보 제때 안해”
입력 2008.05.06 (10:20)
수정 2008.05.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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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 로라 여사는 미얀마 군사정부가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낸 사이클론의 접근 사실을 국민들에게 제때 알리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로라 부시 여사는 이례적으로 백악관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미얀마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유 아시아 라디오 방송이나 미국의 소리 방송 같은 외국 매체 보도를 통해서만 다가오는 재난에 대해 알수 있었다는 점이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로라 여사는 또 이번 사태에 대한 미얀마의 대응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기본적 필요조차도 충족시키지 못함을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라 부시 여사는 이례적으로 백악관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미얀마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유 아시아 라디오 방송이나 미국의 소리 방송 같은 외국 매체 보도를 통해서만 다가오는 재난에 대해 알수 있었다는 점이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로라 여사는 또 이번 사태에 대한 미얀마의 대응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기본적 필요조차도 충족시키지 못함을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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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부시 “미얀마, 태풍경보 제때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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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6 10:20:01
- 수정2008-05-06 16:50:52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 로라 여사는 미얀마 군사정부가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낸 사이클론의 접근 사실을 국민들에게 제때 알리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로라 부시 여사는 이례적으로 백악관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미얀마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유 아시아 라디오 방송이나 미국의 소리 방송 같은 외국 매체 보도를 통해서만 다가오는 재난에 대해 알수 있었다는 점이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로라 여사는 또 이번 사태에 대한 미얀마의 대응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기본적 필요조차도 충족시키지 못함을 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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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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