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발라드 삼총사가 뭉쳤다!

입력 2008.05.14 (08:52) 수정 2008.05.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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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기만입니다. '물안개' , '보고 싶은 얼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낸 현미씨. 남편인 작곡가 고 이봉조씨를 비롯해, 조카인 가수 노사연씨, 며느리 원준희씨 까지 음악가족인데요.

현미씨 집에 또 한명의 가수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잠시 후에 만나보겠고요.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 계의 선남선녀들이 모여,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이 소식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이기찬 이수영 팀 “사랑을 노래해요” 발라드의 로맨티스트 이기찬!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그리고 발라드의 귀공자 팀! 이 세 사람이 어제 오후 서울 합정동의 한 연습실에 모였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이기찬(가수) : “미스 리! 여기 커피 하나만 설탕 두 개, 프림 하나.”

연예계 소문난 단짝들답게, 연습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죠.

<인터뷰> 이기찬(가수) : (세 사람이 함께 하는 기분은?) “같이 방송에서 항상 같은 무대에 서고 그랬지만 긴 시간 동안 하는 콘서트나 이런 거는 처음 만나게 된 것 같아서 다들 설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영(가수) : (이수영씨가 본 팀씨의 첫인상은 어땠나?) “팀을 공개 방송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심장이 멎으면서요. 저렇게 감미로운 목소리에 저렇게 훌륭한 노래를 부르는 그 모습이 어찌나 은혜로운지...”

이수영씨 너무 좋아하시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세 사람은 이달 말,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기찬(가수) : (세 사람의 호흡은 잘 맞는지?) “이수영씨 같은 경우는 워낙 친한 친구고 오랫동안 봐왔고, 팀씨 같은 경우도 보면서 우정을 쌓아 왔죠. 팀워크가 최고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합니다, 덩그러니,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 세 사람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 하죠.

또한 이번 공연에는 장애 우들을 초대해 함께 사랑을 나눌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 분의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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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김기만입니다. '물안개' , '보고 싶은 얼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낸 현미씨. 남편인 작곡가 고 이봉조씨를 비롯해, 조카인 가수 노사연씨, 며느리 원준희씨 까지 음악가족인데요. 현미씨 집에 또 한명의 가수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잠시 후에 만나보겠고요.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 계의 선남선녀들이 모여,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이 소식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이기찬 이수영 팀 “사랑을 노래해요” 발라드의 로맨티스트 이기찬!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그리고 발라드의 귀공자 팀! 이 세 사람이 어제 오후 서울 합정동의 한 연습실에 모였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녹취> 이기찬(가수) : “미스 리! 여기 커피 하나만 설탕 두 개, 프림 하나.” 연예계 소문난 단짝들답게, 연습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죠. <인터뷰> 이기찬(가수) : (세 사람이 함께 하는 기분은?) “같이 방송에서 항상 같은 무대에 서고 그랬지만 긴 시간 동안 하는 콘서트나 이런 거는 처음 만나게 된 것 같아서 다들 설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영(가수) : (이수영씨가 본 팀씨의 첫인상은 어땠나?) “팀을 공개 방송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심장이 멎으면서요. 저렇게 감미로운 목소리에 저렇게 훌륭한 노래를 부르는 그 모습이 어찌나 은혜로운지...” 이수영씨 너무 좋아하시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세 사람은 이달 말,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기찬(가수) : (세 사람의 호흡은 잘 맞는지?) “이수영씨 같은 경우는 워낙 친한 친구고 오랫동안 봐왔고, 팀씨 같은 경우도 보면서 우정을 쌓아 왔죠. 팀워크가 최고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합니다, 덩그러니,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 세 사람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 하죠. 또한 이번 공연에는 장애 우들을 초대해 함께 사랑을 나눌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 분의 멋진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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