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림, 여자권총의 희망

입력 2008.05.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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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16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사격에 여자권총의 1인자 이호림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호림은 올림픽 상위권 기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밝은 전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이 만들어낸 영광의 순간에,한번도 함께하지 못했던 여자권총.

그러나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선 여자 권총이 금메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는 무서운 신예 이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호림은 493.5점의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을 갖고 있고, 연습 기록에서 세계 정상급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림(권기 권총 국가 대표) :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남은 기간 몸관리 잘하겠다."

이호림은 격발 타이밍이 뛰어난데다,국내 선수중 드물게 결선 기록이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당일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공기소총에 비해,권총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변이 적어,이호림의 메달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이휘석(코치) : "냉정을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 가능."

<인터뷰> 이호림(권기 권총 국가 대표) : "남은 기간 약점을 좀더 보완하겠다."

이호림은 10미터와 25미터 두 종목에 출전해,여자권총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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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림, 여자권총의 희망
    • 입력 2008-05-23 0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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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16년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사격에 여자권총의 1인자 이호림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호림은 올림픽 상위권 기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베이징 올림픽에서 밝은 전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사격이 만들어낸 영광의 순간에,한번도 함께하지 못했던 여자권총. 그러나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선 여자 권총이 금메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는 무서운 신예 이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호림은 493.5점의 비공인 세계 타이기록을 갖고 있고, 연습 기록에서 세계 정상급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호림(권기 권총 국가 대표) :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남은 기간 몸관리 잘하겠다." 이호림은 격발 타이밍이 뛰어난데다,국내 선수중 드물게 결선 기록이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당일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공기소총에 비해,권총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변이 적어,이호림의 메달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이휘석(코치) : "냉정을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 가능." <인터뷰> 이호림(권기 권총 국가 대표) : "남은 기간 약점을 좀더 보완하겠다." 이호림은 10미터와 25미터 두 종목에 출전해,여자권총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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