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더 클래스’ 황금종려상

입력 2008.05.26 (08:03) 수정 2008.05.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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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랑 캉테 감독의 '더 클래스'가 제6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더 클래스'는 이민자 마을의 한 학교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프랑스 사회를 옮겨놓은 듯한 솔직한 학교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2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인 심사위원 대상은 이탈리아 마테오 가론 감독의 '고모라', 3위인 심사위원상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일 디보'가 각각 차지했다.

감독상은 거짓과 진실의 갈림길에 놓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스리 멍키스'로 터키 출신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쿠바의 혁명 영웅 체 게바라의 일생을 그린 '체'의 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여우주연상은 브라질 영화 '리나 데 파세'에서 열연한 산드라 코르벨로니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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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영화 ‘더 클래스’ 황금종려상
    • 입력 2008-05-26 07:13:39
    • 수정2008-05-26 0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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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랑 캉테 감독의 '더 클래스'가 제6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더 클래스'는 이민자 마을의 한 학교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프랑스 사회를 옮겨놓은 듯한 솔직한 학교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2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인 심사위원 대상은 이탈리아 마테오 가론 감독의 '고모라', 3위인 심사위원상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일 디보'가 각각 차지했다. 감독상은 거짓과 진실의 갈림길에 놓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스리 멍키스'로 터키 출신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쿠바의 혁명 영웅 체 게바라의 일생을 그린 '체'의 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여우주연상은 브라질 영화 '리나 데 파세'에서 열연한 산드라 코르벨로니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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