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둔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승리 해법 찾기에 분주합니다.
요르단의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 감독은 요르단의 허술한 수비를 주목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요르단이 두 골을 허용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코너킥 때 내준 골은 수비 조직력의 허점을 보여줍니다.
지난 2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요르단은 홍영조의 프리킥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요르단이 최근 A매치에서 내준 세 골 중 두 골이 이처럼 세트 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정무 감독도 이 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녹취>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플레이때 요르단이 대인방어보다는 지역방어를 쓰는데 여기서 빈틈이 보인다."
소집 훈련 기간이 다른 때보다 짧은 대표팀 사정을 감안하면 세트플레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허 감독은 내일 소집 첫날 연습경기를 통해 주전 멤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훈련 기간이 사흘에 불과한 만큼 약속된 공격을 집중 연마해, 득점력을 높이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허정무: "소집 기간 촉박하다. 연습 경기 통해 주전 선발하겠다."
31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첫 관문이 될 요르단전을 KBS 한국방송은 제2 텔레비젼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오는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둔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승리 해법 찾기에 분주합니다.
요르단의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 감독은 요르단의 허술한 수비를 주목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요르단이 두 골을 허용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코너킥 때 내준 골은 수비 조직력의 허점을 보여줍니다.
지난 2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요르단은 홍영조의 프리킥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요르단이 최근 A매치에서 내준 세 골 중 두 골이 이처럼 세트 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정무 감독도 이 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녹취>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플레이때 요르단이 대인방어보다는 지역방어를 쓰는데 여기서 빈틈이 보인다."
소집 훈련 기간이 다른 때보다 짧은 대표팀 사정을 감안하면 세트플레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허 감독은 내일 소집 첫날 연습경기를 통해 주전 멤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훈련 기간이 사흘에 불과한 만큼 약속된 공격을 집중 연마해, 득점력을 높이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허정무: "소집 기간 촉박하다. 연습 경기 통해 주전 선발하겠다."
31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첫 관문이 될 요르단전을 KBS 한국방송은 제2 텔레비젼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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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요르단전 해법 찾기에 분주
-
- 입력 2008-05-27 06:42:19
<앵커 멘트>
오는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둔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승리 해법 찾기에 분주합니다.
요르단의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 감독은 요르단의 허술한 수비를 주목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요르단이 두 골을 허용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코너킥 때 내준 골은 수비 조직력의 허점을 보여줍니다.
지난 2월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요르단은 홍영조의 프리킥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요르단이 최근 A매치에서 내준 세 골 중 두 골이 이처럼 세트 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평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허정무 감독도 이 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녹취>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세트플레이때 요르단이 대인방어보다는 지역방어를 쓰는데 여기서 빈틈이 보인다."
소집 훈련 기간이 다른 때보다 짧은 대표팀 사정을 감안하면 세트플레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허 감독은 내일 소집 첫날 연습경기를 통해 주전 멤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훈련 기간이 사흘에 불과한 만큼 약속된 공격을 집중 연마해, 득점력을 높이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허정무: "소집 기간 촉박하다. 연습 경기 통해 주전 선발하겠다."
31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첫 관문이 될 요르단전을 KBS 한국방송은 제2 텔레비젼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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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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