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쇠고기 파동을 계기로 국회의원을 장관에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나라당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주장과 맞물려 개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원지는 한나라당입니다.
국회의원 등 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차기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희태 의원이 시작했습니다.
다음 내각에 의원 4-5명이 포함됐으면 좋겠다는 주장입니다.
오늘은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 : "정무 판단 능력 있는 사람이 장관을 하라는 것이죠.그래서 의원 중 장관 반드시 필요하다."
표면적으로는 그동안 혼선을 빚어온 당과 정부,청와대간 유기적 정책 조율이 명분입니다.
그래서 정조위원장단이 장관 인재풀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는 것이 새 원내지도부의 구상입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신임 정책위의장/지난 25일) : "당이 이렇게 할 때만이 당정청 조율에 있어서 국민 이익 대변하는 주도력을 잡을 수 있어..."
인사 파동부터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 한미FTA 까지 대국민 소통이 꽉 막혀있었고, 대통령까지 나서 강조한 것이 바로 정무 기능의 중요성입니다.
거듭된 정책 엇박자에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다며 인적쇄신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소폭이지만 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개각의 계기는 쇠고기 관련 장관고시 뒤 여론의 향방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기는 대통령이 중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회동 등을 통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쇠고기 파동을 계기로 국회의원을 장관에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나라당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주장과 맞물려 개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원지는 한나라당입니다.
국회의원 등 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차기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희태 의원이 시작했습니다.
다음 내각에 의원 4-5명이 포함됐으면 좋겠다는 주장입니다.
오늘은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 : "정무 판단 능력 있는 사람이 장관을 하라는 것이죠.그래서 의원 중 장관 반드시 필요하다."
표면적으로는 그동안 혼선을 빚어온 당과 정부,청와대간 유기적 정책 조율이 명분입니다.
그래서 정조위원장단이 장관 인재풀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는 것이 새 원내지도부의 구상입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신임 정책위의장/지난 25일) : "당이 이렇게 할 때만이 당정청 조율에 있어서 국민 이익 대변하는 주도력을 잡을 수 있어..."
인사 파동부터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 한미FTA 까지 대국민 소통이 꽉 막혀있었고, 대통령까지 나서 강조한 것이 바로 정무 기능의 중요성입니다.
거듭된 정책 엇박자에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다며 인적쇄신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소폭이지만 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개각의 계기는 쇠고기 관련 장관고시 뒤 여론의 향방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기는 대통령이 중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회동 등을 통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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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장관에 의원 기용 건의”…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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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7 21:34:58
<앵커 멘트>
쇠고기 파동을 계기로 국회의원을 장관에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나라당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주장과 맞물려 개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원지는 한나라당입니다.
국회의원 등 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차기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희태 의원이 시작했습니다.
다음 내각에 의원 4-5명이 포함됐으면 좋겠다는 주장입니다.
오늘은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 : "정무 판단 능력 있는 사람이 장관을 하라는 것이죠.그래서 의원 중 장관 반드시 필요하다."
표면적으로는 그동안 혼선을 빚어온 당과 정부,청와대간 유기적 정책 조율이 명분입니다.
그래서 정조위원장단이 장관 인재풀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는 것이 새 원내지도부의 구상입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신임 정책위의장/지난 25일) : "당이 이렇게 할 때만이 당정청 조율에 있어서 국민 이익 대변하는 주도력을 잡을 수 있어..."
인사 파동부터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 한미FTA 까지 대국민 소통이 꽉 막혀있었고, 대통령까지 나서 강조한 것이 바로 정무 기능의 중요성입니다.
거듭된 정책 엇박자에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다며 인적쇄신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소폭이지만 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개각의 계기는 쇠고기 관련 장관고시 뒤 여론의 향방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기는 대통령이 중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회동 등을 통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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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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