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때맞춰 한나라당에서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당기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내에서는 청와대와 내각의 강도높은 인적쇄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연일 터져나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청와대 주요 요직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대통령실장과 국무총리부터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김용태(한나라당 의원) : "인사시스템, 인사라인 특히 이번 사태에서 무기력했던 정무시스템에 대해 쇄신이 되야겠다."
그러나 인적쇄신은 과거정권처럼 코드인사를 해서는 안되며, 당 밖의 정치세력까지 포함해 국민통합의 의지를 보여줘야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 "앞으로 전문가 위주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재섭 대표는 7월 초로 예정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최대한 앞당겼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쇄신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강재섭 대표 :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서 모두 인적쇄신을 해서 새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가운데 여권 주변에서는 현 수세국면 반전카드로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기용설이 다시 나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의 신뢰회복과 권력분점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실현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때맞춰 한나라당에서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당기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내에서는 청와대와 내각의 강도높은 인적쇄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연일 터져나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청와대 주요 요직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대통령실장과 국무총리부터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김용태(한나라당 의원) : "인사시스템, 인사라인 특히 이번 사태에서 무기력했던 정무시스템에 대해 쇄신이 되야겠다."
그러나 인적쇄신은 과거정권처럼 코드인사를 해서는 안되며, 당 밖의 정치세력까지 포함해 국민통합의 의지를 보여줘야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 "앞으로 전문가 위주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재섭 대표는 7월 초로 예정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최대한 앞당겼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쇄신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강재섭 대표 :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서 모두 인적쇄신을 해서 새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가운데 여권 주변에서는 현 수세국면 반전카드로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기용설이 다시 나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의 신뢰회복과 권력분점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실현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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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고강도 인적쇄신 요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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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9 20:52:39
<앵커 멘트>
때맞춰 한나라당에서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당기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내에서는 청와대와 내각의 강도높은 인적쇄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연일 터져나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청와대 주요 요직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대통령실장과 국무총리부터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김용태(한나라당 의원) : "인사시스템, 인사라인 특히 이번 사태에서 무기력했던 정무시스템에 대해 쇄신이 되야겠다."
그러나 인적쇄신은 과거정권처럼 코드인사를 해서는 안되며, 당 밖의 정치세력까지 포함해 국민통합의 의지를 보여줘야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 "앞으로 전문가 위주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재섭 대표는 7월 초로 예정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최대한 앞당겼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쇄신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녹취> 강재섭 대표 : "당정청이 비슷한 시점에서 모두 인적쇄신을 해서 새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가운데 여권 주변에서는 현 수세국면 반전카드로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기용설이 다시 나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의 신뢰회복과 권력분점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실현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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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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