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월드컵 일-한 명칭 강행할 듯

입력 2001.02.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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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일본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명칭 변경 움직임에 맞서 국제축구연맹에 결승전 개최지 변경안 상정으로 맞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병택 조직위 홍보실장은 어제 외신 기자들과 만나 결승전을 양보하며 대회 명칭을 따냈고 FIFA가 국가명을 빼고 쓰는 게
어떠나는 타협안을 내놓았는데도 일본이 이를 거부해 개최지 명칭 문제를 다시 투표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국내의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독일 프로축구 베르더 브레멘에 입단한 이동국이 오늘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국은 홈구장에서 열린 SV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멤버로 투입됐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이 경기에서 브레멘이 3:1로 승리했습니다.
⊙앵커: 최재봉이 네덜란드 헤렘밴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5차 대회 1000m에서 1분 10초 50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규혁은 1분 10초 68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홍성흔이 올 시즌 연봉 7500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7500만원은 지난해 받았던 연봉 4000만원에서 87.5% 인상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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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월드컵 일-한 명칭 강행할 듯
    • 입력 2001-02-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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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일본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명칭 변경 움직임에 맞서 국제축구연맹에 결승전 개최지 변경안 상정으로 맞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병택 조직위 홍보실장은 어제 외신 기자들과 만나 결승전을 양보하며 대회 명칭을 따냈고 FIFA가 국가명을 빼고 쓰는 게 어떠나는 타협안을 내놓았는데도 일본이 이를 거부해 개최지 명칭 문제를 다시 투표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국내의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독일 프로축구 베르더 브레멘에 입단한 이동국이 오늘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국은 홈구장에서 열린 SV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멤버로 투입됐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이 경기에서 브레멘이 3:1로 승리했습니다. ⊙앵커: 최재봉이 네덜란드 헤렘밴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5차 대회 1000m에서 1분 10초 50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규혁은 1분 10초 68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홍성흔이 올 시즌 연봉 7500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7500만원은 지난해 받았던 연봉 4000만원에서 87.5% 인상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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