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상득 의원 조찬, “박근혜 기용 건의”

입력 2008.06.10 (09:01) 수정 2008.06.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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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형인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국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오전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위원장을 만나 인적쇄신과 민심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총리로 기용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한승수 국무총리와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모두 교체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인적쇄신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물러나는 장관과 수석비서관을 대신해서 총선 출마 등으로 검증이 이뤄진 정치인을 대거 기용한다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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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이상득 의원 조찬, “박근혜 기용 건의”
    • 입력 2008-06-10 09:01:22
    • 수정2008-06-10 11:25:12
    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형인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국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오전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위원장을 만나 인적쇄신과 민심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총리로 기용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한승수 국무총리와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모두 교체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인적쇄신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물러나는 장관과 수석비서관을 대신해서 총선 출마 등으로 검증이 이뤄진 정치인을 대거 기용한다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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