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쯤 靑 개편 후 내각 쇄신
입력 2008.06.11 (12:51)
수정 2008.06.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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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와 내각 일괄 사의이후 인사쇄신 작업에 착수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 후 국회 개원에 맞춰 내각을 쇄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대외일정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중소기업 성공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제 촛불집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려운 가운데 국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사쇄신과 관련해 이번 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먼저 개편한 후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하면 장관들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 급선무인만큼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를 지켜본 후 인사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 내각이 쇠고기 파문을 정리하지 않은 채 후속 인선이 이뤄질 경우 마지막 수순인 인사쇄신을 계기로 한 새출발의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 시기와 관련해선 효순 미순양 추모 6주기인 모레 촛불집회 상황을 지켜본 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해 주말쯤 청와대 개편이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박근혜 총리설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총리직을 제의하거나 회동을 제안한 적이 없지만 여전히 유력한 대안중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청와대와 내각 일괄 사의이후 인사쇄신 작업에 착수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 후 국회 개원에 맞춰 내각을 쇄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대외일정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중소기업 성공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제 촛불집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려운 가운데 국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사쇄신과 관련해 이번 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먼저 개편한 후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하면 장관들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 급선무인만큼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를 지켜본 후 인사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 내각이 쇠고기 파문을 정리하지 않은 채 후속 인선이 이뤄질 경우 마지막 수순인 인사쇄신을 계기로 한 새출발의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 시기와 관련해선 효순 미순양 추모 6주기인 모레 촛불집회 상황을 지켜본 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해 주말쯤 청와대 개편이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박근혜 총리설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총리직을 제의하거나 회동을 제안한 적이 없지만 여전히 유력한 대안중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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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쯤 靑 개편 후 내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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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8-06-11 12: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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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내각 일괄 사의이후 인사쇄신 작업에 착수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 후 국회 개원에 맞춰 내각을 쇄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대외일정을 자제해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중소기업 성공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제 촛불집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려운 가운데 국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사쇄신과 관련해 이번 주말쯤 청와대 참모진을 먼저 개편한 후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하면 장관들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민심을 수습하는 일이 급선무인만큼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를 지켜본 후 인사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 내각이 쇠고기 파문을 정리하지 않은 채 후속 인선이 이뤄질 경우 마지막 수순인 인사쇄신을 계기로 한 새출발의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 시기와 관련해선 효순 미순양 추모 6주기인 모레 촛불집회 상황을 지켜본 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해 주말쯤 청와대 개편이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박근혜 총리설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총리직을 제의하거나 회동을 제안한 적이 없지만 여전히 유력한 대안중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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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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