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부상도 서러운데

입력 2001.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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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부상과 구설수에 시달려 온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이번에는 강도에게 승용차와 지갑을 빼앗기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며 축구황제로 군림해 온 호나우두.
그러나 지난해 부상 이후 계속되는 불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후원사인 나이키의 압력으로 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 나섰다는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이번에는 난데없는 강도가 호나우두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호나우두(이탈리아 인터밀란): 차 한 대가 갑자기 다가와서 길을 가로막고 총을 든 3명이 저의 자동차를 빼앗고 달아났습니다.
⊙기자: 도난차량은 1시간 뒤에 발견됐지만 함께 빼앗긴 호나우두의 지갑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중국이 축구대표 선수들에게 해외진출 금지라는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중국은 2002년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서 대표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금지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선수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지만 중국 축구협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패스가 그대로 3점슛으로 연결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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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부상도 서러운데
    • 입력 2001-02-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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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부상과 구설수에 시달려 온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이번에는 강도에게 승용차와 지갑을 빼앗기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며 축구황제로 군림해 온 호나우두. 그러나 지난해 부상 이후 계속되는 불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후원사인 나이키의 압력으로 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 나섰다는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이번에는 난데없는 강도가 호나우두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호나우두(이탈리아 인터밀란): 차 한 대가 갑자기 다가와서 길을 가로막고 총을 든 3명이 저의 자동차를 빼앗고 달아났습니다. ⊙기자: 도난차량은 1시간 뒤에 발견됐지만 함께 빼앗긴 호나우두의 지갑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중국이 축구대표 선수들에게 해외진출 금지라는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중국은 2002년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서 대표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금지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선수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지만 중국 축구협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패스가 그대로 3점슛으로 연결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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