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너 때문에 살았다!”

입력 2008.06.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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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너 때문에 살았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아래) 선방으로 스페인이 승리하자 동료 다비드 비야가 기뻐하며 껴안고 있다.(아래) [사진=AP/연합] 경기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를 4 대 2로 누르고 4강 진출을 이뤘다.
비켜봐, 내가 가질 거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오른쪽)와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잠브로타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아이쿠~ 공은 어디로 튈지 몰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왼쪽)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눈 떠서 공 잡은거 봐!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왼쪽)가 이탈리아의 루카 토니 헤딩슛을 막아내고 있다.
아무리 막아도 갈거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사비 에르난데스(왼쪽) 공을 이탈리아의 시모네 페로타가 빼내려 하고 있다.
미안, 다리가 너무 길어서~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마르코스 세나(왼쪽)가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카사노에게 태클하고 있다.
다치지 않으려면 뛰어야지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위)가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 태클을 피하기 위해 높이 점프하고 있다.
그러다 얼굴 차려고?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시모네 페로타(왼쪽)가 스페인의 사비 에르난데스를 피해 공을 차고 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루카 토니(오른쪽)와 스페인의 카를로스 푸욜이 공중 볼다툼을 하고 있다.
아무렇지않게 다리 거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시모네 페로타(아래) 태클로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가 넘어지려 하고 있다.
정말 아프다구!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왼쪽)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오른쪽) 태클로 넘어지고 있다.
울어 버릴거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가운데)가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왼쪽), 마시모 암브로시니 수비에게 공을 뺏기고 있다.
나 경고인가봐~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왼쪽)가 주심 Herbert Fandel에게 옐로우 카드를 받고 있다.
카메라 의식하다가 놓쳤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왼쪽)가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를 수비하고 있다.
부폰의 깔끔한 선방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왼쪽)가 슛을 시도하지만 이탈리아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에게 막히고 있다.
나의 날라차기를 보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오른쪽)가 이탈리아의 마시모 암브로시니를 피해 공을 차고 있다.
패스 해야하는데…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스 실바(위)가 이탈리아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수비에 막혀 패스를 못하고 있다.
내 머리가 물건이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마르체나(왼쪽)가 이탈리아의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강하게 수비하고 있다.
참 다행이야~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놓친 공이 골대를 맞아 튕겨 나오고 있다.
가려거든 나를 밟고 가~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로 카모라네시(가운데)가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왼쪽 두번째), 카를로스 마르체나(오른쪽) 수비를 피해 골대로 햐하고 있다.
또 잡았어?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아스(가운데 오른쪽)가 이탈리아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운데 왼쪽) 헤딩슛을 막아내고 있다.
공은 언제 내려오려나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루카 토니(왼쪽) 슛이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아스에 막혀 공이 높이 뜨고 있다.
내가 성공했어!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왼쪽)가 슛을 성공시킨 뒤 골대 안에서 기뻐하고 있다.
카시야스의 빛나는 선방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디 나탈레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마지막은 파브레가스가 장식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마지막 키커 세스크 파브레가스 슛이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우루루~’ 이겼다, 이겼어!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4 대 2 승리로 4강 진출이 확정되자 스페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카시야스, 정말 고맙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2골을 막아낸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왼쪽 두번째)를 동료들이 껴안고 있다.
이제는 4강이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4 대 2 승리로 4강 진출이 확정되자 스페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탈리아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여러분, 제가 해냈어요!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2골을 막아낸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관중들을 향하며 기뻐하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아래) 선방으로 스페인이 승리하자 동료 다비드 비야가 기뻐하며 껴안고 있다.(아래) [사진=AP/연합]


경기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를 4 대 2로 누르고 4강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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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아래) 선방으로 스페인이 승리하자 동료 다비드 비야가 기뻐하며 껴안고 있다.(아래) [사진=AP/연합] 경기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를 4 대 2로 누르고 4강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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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구장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 스페인 대 이탈리아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로시 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있다.(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아래) 선방으로 스페인이 승리하자 동료 다비드 비야가 기뻐하며 껴안고 있다.(아래) [사진=AP/연합] 경기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를 4 대 2로 누르고 4강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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