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도핑테스트, 24명 전원 합격 판정

입력 2008.06.23 (09:31) 수정 2008.06.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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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막기 위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전원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구단별 3명씩, 총 24명에 대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던 KBO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23일 발표했다.
KBO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며 다음 달 소집되는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를 대상으로도 약물검사를 할 계획이다.

윤병원 기록원, 24일 2,000경기 출장
윤병웅 KBO 기록원이 프로야구 두번째 2천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90년 9월27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태평양-삼성 경기에서 처음 공식 기록을 맡았던 윤병웅 기록원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우리 전에서 통산 2천경기를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프로야구 기록원이 2천경기를 달성한 사례는 2006년 김재권 기록원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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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도핑테스트, 24명 전원 합격 판정
    • 입력 2008-06-23 09:31:58
    • 수정2008-06-23 10:19:54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을 막기 위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전원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구단별 3명씩, 총 24명에 대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던 KBO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23일 발표했다. KBO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며 다음 달 소집되는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를 대상으로도 약물검사를 할 계획이다. 윤병원 기록원, 24일 2,000경기 출장 윤병웅 KBO 기록원이 프로야구 두번째 2천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90년 9월27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태평양-삼성 경기에서 처음 공식 기록을 맡았던 윤병웅 기록원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우리 전에서 통산 2천경기를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프로야구 기록원이 2천경기를 달성한 사례는 2006년 김재권 기록원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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