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번주내 쇠고기 고시해야”

입력 2008.06.23 (11:39) 수정 2008.06.23 (14: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에 따른 쇠고기 고시를 이번 주 안에 하는 방안을 정부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 타결로 국민의 신뢰가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며 검역 지침과 원산지 표시 강화 등 후속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이번주안에 고시를 해야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고 한미FTA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 의장도 수입분 가운데 3%를 완전히 해동해서 검사한다는 게 정부 방침인데, 그 정도면 철저하게 검역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이중삼중의 검역 지침만 마련된다면 이번 주 이후로 고시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나라, “이번주내 쇠고기 고시해야”
    • 입력 2008-06-23 11:39:03
    • 수정2008-06-23 14:19:56
    정치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에 따른 쇠고기 고시를 이번 주 안에 하는 방안을 정부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 타결로 국민의 신뢰가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며 검역 지침과 원산지 표시 강화 등 후속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이번주안에 고시를 해야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고 한미FTA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 의장도 수입분 가운데 3%를 완전히 해동해서 검사한다는 게 정부 방침인데, 그 정도면 철저하게 검역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이중삼중의 검역 지침만 마련된다면 이번 주 이후로 고시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