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유로2008 관람차 출국

입력 2008.06.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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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북 대결을 끝으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모두 마친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보러 24일 유럽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허정무 감독이 세계 축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로2008 대회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박태하 대표팀 코치와 함께 동반 출국해 26일과 27일 유로2008 준결승 두 경기,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결승전 한 경기 등 모두 세 경기를 관전한 뒤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허 감독이 유로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기는 1992년 스웨덴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대표팀 사령탑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정해성 수석코치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식에 참가한다.
정 코치는 27일 추첨식이 개최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26일 떠난 뒤 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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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 감독, 유로2008 관람차 출국
    • 입력 2008-06-23 15:35:26
    연합뉴스
22일 남북 대결을 끝으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모두 마친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보러 24일 유럽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허정무 감독이 세계 축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유로2008 대회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박태하 대표팀 코치와 함께 동반 출국해 26일과 27일 유로2008 준결승 두 경기,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결승전 한 경기 등 모두 세 경기를 관전한 뒤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허 감독이 유로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기는 1992년 스웨덴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대표팀 사령탑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정해성 수석코치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식에 참가한다. 정 코치는 27일 추첨식이 개최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26일 떠난 뒤 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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