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가 살렸다!’ 이바노비치, 역전승

입력 2008.06.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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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랭킹 1위인 이바노비치가 네트의 도움을 받는 행운 속에 극적으로 3회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치 포인트에 몰린 이바노비치의 스트록이 네트에 걸린 뒤 상대 코트에 떨어집니다.

패배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이바노비치는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을 회복합니다.

이바노비치는 행운을 가져온 네트에 입을 맞추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남미 최고기 보인다’

에콰도르의 키토가 남미 최고 축구팀을 향해 한발 다가섰습니다.

키토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4골을 뽑아내며 브라질의 플루미넨세에 4대 2로 이겼습니다.

키토는 다음달 2일 결승 2차전을 통해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로 2008, 비엔나 악천후로 전 세계 방송 장애

독일과 터키의 유로 2008.

준결승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로 전 세계 주요 방송사의 중계방송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스위스의 바젤에서 보낸 신호가 비엔나를 거쳐 송출되는데, 돌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력 공급이 끊겨 생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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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가 살렸다!’ 이바노비치, 역전승
    • 입력 2008-06-26 21:48:41
    뉴스 9
<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랭킹 1위인 이바노비치가 네트의 도움을 받는 행운 속에 극적으로 3회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치 포인트에 몰린 이바노비치의 스트록이 네트에 걸린 뒤 상대 코트에 떨어집니다. 패배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이바노비치는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을 회복합니다. 이바노비치는 행운을 가져온 네트에 입을 맞추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남미 최고기 보인다’ 에콰도르의 키토가 남미 최고 축구팀을 향해 한발 다가섰습니다. 키토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4골을 뽑아내며 브라질의 플루미넨세에 4대 2로 이겼습니다. 키토는 다음달 2일 결승 2차전을 통해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로 2008, 비엔나 악천후로 전 세계 방송 장애 독일과 터키의 유로 2008. 준결승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로 전 세계 주요 방송사의 중계방송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스위스의 바젤에서 보낸 신호가 비엔나를 거쳐 송출되는데, 돌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력 공급이 끊겨 생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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