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의 늦깎이 스타 안치용이 역대 1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삼성을 20대 1로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포트>
안치용이 사이클링 히트란 대기록을 세우며 LG의 간판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1회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안치용은 3회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5회엔 3점 홈런을 폭발시킨 뒤, 6회 좌중간 3루타로 일생에 한 번도 어렵다는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안치용의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LG는 삼성을 무려 20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안치용(LG) : "일단 연패를 끊는 데 있어서 큰 의미를 두고 싶고, 연패를 끊으면서 개인적으로 큰 기록을 세우게 돼 기쁩니다."
LG는 올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봉중근은 5이닝 1실점으로 든든히 마운드를 지켜 팀을 최다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무적의 팀 SK는 롯데를 3대 1로 꺾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SK는 나주환과 김강민의 잇따른 실책으로 주춤했지만
2대 1로 앞서던 9회 김강민의 쐐기 안타로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기아는 5회 이용규와 이종범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화를 4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앞선 8회 말 정원석의 만루 홈런이 터져 히어로즈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의 늦깎이 스타 안치용이 역대 1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삼성을 20대 1로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포트>
안치용이 사이클링 히트란 대기록을 세우며 LG의 간판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1회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안치용은 3회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5회엔 3점 홈런을 폭발시킨 뒤, 6회 좌중간 3루타로 일생에 한 번도 어렵다는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안치용의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LG는 삼성을 무려 20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안치용(LG) : "일단 연패를 끊는 데 있어서 큰 의미를 두고 싶고, 연패를 끊으면서 개인적으로 큰 기록을 세우게 돼 기쁩니다."
LG는 올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봉중근은 5이닝 1실점으로 든든히 마운드를 지켜 팀을 최다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무적의 팀 SK는 롯데를 3대 1로 꺾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SK는 나주환과 김강민의 잇따른 실책으로 주춤했지만
2대 1로 앞서던 9회 김강민의 쐐기 안타로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기아는 5회 이용규와 이종범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화를 4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앞선 8회 말 정원석의 만루 홈런이 터져 히어로즈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 안치용, 사이클링 히트 기록
-
- 입력 2008-06-27 12:22:32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의 늦깎이 스타 안치용이 역대 1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삼성을 20대 1로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포트>
안치용이 사이클링 히트란 대기록을 세우며 LG의 간판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1회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안치용은 3회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5회엔 3점 홈런을 폭발시킨 뒤, 6회 좌중간 3루타로 일생에 한 번도 어렵다는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안치용의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LG는 삼성을 무려 20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안치용(LG) : "일단 연패를 끊는 데 있어서 큰 의미를 두고 싶고, 연패를 끊으면서 개인적으로 큰 기록을 세우게 돼 기쁩니다."
LG는 올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이자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봉중근은 5이닝 1실점으로 든든히 마운드를 지켜 팀을 최다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무적의 팀 SK는 롯데를 3대 1로 꺾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SK는 나주환과 김강민의 잇따른 실책으로 주춤했지만
2대 1로 앞서던 9회 김강민의 쐐기 안타로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기아는 5회 이용규와 이종범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화를 4대 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두산은 3대 2로 앞선 8회 말 정원석의 만루 홈런이 터져 히어로즈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