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외교위 소속 공화당 로이스 의원은 북한이 지난주 제출한 핵신고 내용은 "불완전하다"고 비판하고, 이는 자칫 이란과 같은 정권에 핵무기는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북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또 "북핵 신고서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물론 핵확산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과연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북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또 "북핵 신고서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물론 핵확산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과연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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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스 의원 “북핵 신고는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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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01 06:04:00
미 하원 외교위 소속 공화당 로이스 의원은 북한이 지난주 제출한 핵신고 내용은 "불완전하다"고 비판하고, 이는 자칫 이란과 같은 정권에 핵무기는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북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또 "북핵 신고서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물론 핵확산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과연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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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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