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담] 정세균 대표에게 듣는다

<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정세균 신임 민주당 대표를 연결해 앞으로의 당운영 구상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축하드립니다.

<질문> 1. 예상 외로 1차 선거로 과반수 표를 얻어 당선되셨습니다. 신임 대표가 된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

- 아주 어려운 때에 감사. 성실하고 진지하게 주어진 책무를 잘 실천하도록 하겠다.

<질문> 2. 등원 시기와 조건은?

- 가축법 개정하고 국정조사 수용하라 요구.한당이 수용하면 등원 이뤄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여야정 정책협의 같은거 통해서 쌓인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을 한 상황이어서 여기에 한나라당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질문> 3. 전북 출신. 지역색 탈피안은?

- 이 시점에서 누가 당을 제대로 건설하고 선명하고 강한 수권정당 대안정당 만드느냐에 더 큰 관심있어 저를 선택했다고 본다. 따라서 출신지역 그리 큰 문제 아니라고 본다.

<질문> 4. 당내 갈등 해소 방안은?

- 제가 당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인사 문제 비롯해서 모든 문제있어서 당내 민주주의 잘 실천하면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수권정당 될것 확신하고 제가 그런당을 꼭 만들겠습니다.

<질문> 5. 여대야소 극복 방안은?

- 문제는 국민적인 요구를 반영해서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앞으로 더더욱 국민 뜻 받드는 노력해서,꼭 의석은 작지만 제역할을 하는 그런 강력한 정당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6. 대표께서 생각하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누군가 어떤 계층을 대변한다고 봐야할까요?

- 역시 서민이죠. 조금 확대하면 중산층이고. 그래서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문제에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천적인 정당의 모습을 보이는 노력을 보이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