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 올림픽서 금 후보 0순위

입력 2008.07.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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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베이징 올림픽 축구에서 브라질이 금메달 후보 0순위로 부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비뉴 등 쟁쟁한 스타들이 와일드 카드로 뽑혔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계인 호나우지뉴.

제2의 호나우지뉴 호비뉴.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최강의 진용으로 꾸려졌습니다.

여기에 맨체스터의 안데르손과 AC 밀란의 파투 등도 버티고 있어 공격력 만큼은 최강임이 분명합니다.

유독 올림픽 금메달이 없었던 브라질은 이번 베이징에서 그 한을 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통산 5번째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41살의 수영 스타 토레스가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00미터 출전을 포기하고, 50미터만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라지만 3살 난 딸을 둔 토레스의 체력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강합니다.

보스턴의 좌익수 엘스버리가 미네소타전에서 멋진 호수비를 선보입니다.

텍사스의 라미레즈 포수는 온몸으로 철벽 블로킹을 펼친 데 이어, 곧바로 오뚜기처럼 일어나 3루로 송구해 혼자 2 아웃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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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축구, 올림픽서 금 후보 0순위
    • 입력 2008-07-08 21:25:50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베이징 올림픽 축구에서 브라질이 금메달 후보 0순위로 부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비뉴 등 쟁쟁한 스타들이 와일드 카드로 뽑혔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계인 호나우지뉴. 제2의 호나우지뉴 호비뉴.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최강의 진용으로 꾸려졌습니다. 여기에 맨체스터의 안데르손과 AC 밀란의 파투 등도 버티고 있어 공격력 만큼은 최강임이 분명합니다. 유독 올림픽 금메달이 없었던 브라질은 이번 베이징에서 그 한을 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통산 5번째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41살의 수영 스타 토레스가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00미터 출전을 포기하고, 50미터만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라지만 3살 난 딸을 둔 토레스의 체력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강합니다. 보스턴의 좌익수 엘스버리가 미네소타전에서 멋진 호수비를 선보입니다. 텍사스의 라미레즈 포수는 온몸으로 철벽 블로킹을 펼친 데 이어, 곧바로 오뚜기처럼 일어나 3루로 송구해 혼자 2 아웃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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