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지단,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입력 2008.07.14 (21:49) 수정 2008.07.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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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고로 생각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베컴은 프랑스의 지단을 꼽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이비드 베컴이 프랑스의 지단을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과 함께 한 3년은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지단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았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단거리 2관왕을 노리는 우사인 볼트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1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볼트는 아테네 그랑프리 200미터에서 시즌 최고기록인 19초 67로 우승해, 100m,200m 동시석권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멋진 칩샷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애드모니스.

그러나, 연장승부에선 어이없이 볼을 연못에 빠트립니다.

뒤를 이어 윌리엄스의 공도 물에 빠져, 우승컵은 노장 케니 페리에게 돌아갔습니다.

1타가 부족해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위창수는 공동4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 여자 프로골프에선 폴라 크리머가 카스트랠리를 2타차로, 지은희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 모터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입니다.

빗길을 질주하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위험천만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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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지단,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 입력 2008-07-14 21:45:15
    • 수정2008-07-14 2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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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고로 생각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베컴은 프랑스의 지단을 꼽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이비드 베컴이 프랑스의 지단을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과 함께 한 3년은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지단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았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단거리 2관왕을 노리는 우사인 볼트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1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볼트는 아테네 그랑프리 200미터에서 시즌 최고기록인 19초 67로 우승해, 100m,200m 동시석권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멋진 칩샷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애드모니스. 그러나, 연장승부에선 어이없이 볼을 연못에 빠트립니다. 뒤를 이어 윌리엄스의 공도 물에 빠져, 우승컵은 노장 케니 페리에게 돌아갔습니다. 1타가 부족해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위창수는 공동4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 여자 프로골프에선 폴라 크리머가 카스트랠리를 2타차로, 지은희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 모터 그랑프리 대회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입니다. 빗길을 질주하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위험천만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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