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유가 시대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태양전지로 성공을 이룬 중국 기업이 있습니다.
세계3대 태양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기업 선텍을 강석훈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10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둘러싼 축구장 크기만한 태양전지판, 햇빛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중국 선텍의 본사 건물입니다.
선텍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게 된 계기는 급격한 성장 속도 때문입니다.
설립 5년만인 2005년에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데 이어 지난 해에는 일본 교세라를 제치고
세계 3대 태양에너지 회사로 등극했습니다.
선텍의 가정용, 산업용 태양전지는 95% 이상 수출용입니다.
지난 해 총수입만 13억 달러, 해마다 두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지금 시장이 너무 빨리 늘어나고 있어 공급을 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텍의 성장에는 석유를 대체할 태양 에너지에 대한 창업자 셰쩡롱씨의 정확한 시장 예측과 정부의 지원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여기다가 240여명의 국내외 두뇌들이 신기술 개발에 투입돼 있습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인류에게 청결하고 오래가며 의지할 수 있는 태양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선텍은 태양을 '에너지의 어머니'로 여기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비용절감으로 태양 에너지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중국 우씨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고유가 시대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태양전지로 성공을 이룬 중국 기업이 있습니다.
세계3대 태양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기업 선텍을 강석훈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10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둘러싼 축구장 크기만한 태양전지판, 햇빛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중국 선텍의 본사 건물입니다.
선텍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게 된 계기는 급격한 성장 속도 때문입니다.
설립 5년만인 2005년에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데 이어 지난 해에는 일본 교세라를 제치고
세계 3대 태양에너지 회사로 등극했습니다.
선텍의 가정용, 산업용 태양전지는 95% 이상 수출용입니다.
지난 해 총수입만 13억 달러, 해마다 두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지금 시장이 너무 빨리 늘어나고 있어 공급을 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텍의 성장에는 석유를 대체할 태양 에너지에 대한 창업자 셰쩡롱씨의 정확한 시장 예측과 정부의 지원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여기다가 240여명의 국내외 두뇌들이 신기술 개발에 투입돼 있습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인류에게 청결하고 오래가며 의지할 수 있는 태양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선텍은 태양을 '에너지의 어머니'로 여기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비용절감으로 태양 에너지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중국 우씨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양 전지’로 승부, 선텍의 성장 비결
-
- 입력 2008-07-19 21:12:18
<앵커 멘트>
고유가 시대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태양전지로 성공을 이룬 중국 기업이 있습니다.
세계3대 태양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기업 선텍을 강석훈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10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둘러싼 축구장 크기만한 태양전지판, 햇빛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중국 선텍의 본사 건물입니다.
선텍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게 된 계기는 급격한 성장 속도 때문입니다.
설립 5년만인 2005년에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데 이어 지난 해에는 일본 교세라를 제치고
세계 3대 태양에너지 회사로 등극했습니다.
선텍의 가정용, 산업용 태양전지는 95% 이상 수출용입니다.
지난 해 총수입만 13억 달러, 해마다 두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지금 시장이 너무 빨리 늘어나고 있어 공급을 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텍의 성장에는 석유를 대체할 태양 에너지에 대한 창업자 셰쩡롱씨의 정확한 시장 예측과 정부의 지원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여기다가 240여명의 국내외 두뇌들이 신기술 개발에 투입돼 있습니다.
<인터뷰> 우홍옌(선텍 시장담당 이사) : "인류에게 청결하고 오래가며 의지할 수 있는 태양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선텍은 태양을 '에너지의 어머니'로 여기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비용절감으로 태양 에너지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중국 우씨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
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강석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