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지나 “7월의 신부됐어요”

입력 2008.07.21 (08:49) 수정 2008.07.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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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 받았던 최지나씨가 진짜 ‘행복한 여자’가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죠? 하늘도 축복해 준 최지나씨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다녀와 봤고요.

스타들과 함께한 제12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소식까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7월의 행복한 신부 최지나 드라마 ‘행복한 여자’,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에 출연해 청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최지나씨가 7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신랑은 7살 연상의 사업가 류영근씨로,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는데요.

지난 토요일 최지나씨가 결혼식을 올린 교회 입니다. 비가 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고 하죠?

드디어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최지나씨가 도착했습니다.

<현장음> 리포터 : “손 한번만 흔들어주세요!”

<현장음> 리포터 : “너무 예쁘세요!”

<현장음> 최지나(연기자) :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타들이 최지나씨의 새로운 인생을 축복해 주러 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윤다훈씨, 새댁 이선진씨도 보이죠?

<인터뷰> 김진수(개그맨) : “(최지나씨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던데?)SOV> 저는 최지나씨가 사실 굉장히 저한테 은인이에요. 저하고 저희 집사람하고 소개해준 사람이 최지나씨거든요. 저는 꼭 와야 되죠.”

<인터뷰> 이매리(연기자) : “(축하메시지) 지나가 좋은 분 만났기 때문에 기쁘고요, 앞으로도 신랑 잘생긴 외모처럼 인생도 잘 새기고 예쁘게 잘 꾸려나가길 바랄게요.”

싹싹하기로 소문난 최지나씨의 결혼식장에 선배 연기자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길용우씨, 김용림씨도 보이죠?

<인터뷰> 김용림(연기자) : “(평소 최지나는 어떤 사람인지?) 요즘 드라마에서는 악역을 하고 있지만은 굉장히 착하고 평소에는 아주 정말 모범적인 그런 연기자에요.”

<인터뷰> 길용우(연기자) : “(잘 살라고 조언 한마디 해 준다면?) 결혼식 때 서로 맞절하잖아요, 90도로,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항상 90도로 절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산다면 정말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최지나씨 결혼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김종서씨가 감미로운 축가를 선사했고요. 김효진씨가 축시를 낭송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700여명 하객들의 축복 속에 한남자의 아내가 된 최지나씨... 결혼식이 끝나고 단아한 한복으로 갈아입었는데요. 미소가 가득하죠?

과연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인터뷰> 이선진(연기자) : “(결혼식 분위기 어땠나? ) 김종서씨가 축가 부르셨는데요. 중간에 음악 끊겼어요. 그래가지고 하객들의 박수 박자에 맞춰서 노래를 그래도 역시 프로시더라고요.”

<인터뷰> 윤다훈(연기자) : “(신랑은 어떤 사람인지?) 신랑이 워낙 대한민국 대표 남성이라서 아주 그냥 박력으로 사랑으로 막 잡고 살 것 같아요. (2세는 몇 명이나 낳을 것 같나?) 글쎄요. 신랑이 체력으로 봐서는 한 5~6명 정도?”

<인터뷰> 유호정(연기자) : “(축하메시지) “축하해,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요.”

최지나씨! 결혼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소중한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하고 멋진 연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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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7-21 08:17:09
    • 수정2008-07-21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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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 받았던 최지나씨가 진짜 ‘행복한 여자’가 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죠? 하늘도 축복해 준 최지나씨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다녀와 봤고요. 스타들과 함께한 제12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소식까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7월의 행복한 신부 최지나 드라마 ‘행복한 여자’,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에 출연해 청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최지나씨가 7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신랑은 7살 연상의 사업가 류영근씨로,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는데요. 지난 토요일 최지나씨가 결혼식을 올린 교회 입니다. 비가 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고 하죠? 드디어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최지나씨가 도착했습니다. <현장음> 리포터 : “손 한번만 흔들어주세요!” <현장음> 리포터 : “너무 예쁘세요!” <현장음> 최지나(연기자) :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타들이 최지나씨의 새로운 인생을 축복해 주러 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윤다훈씨, 새댁 이선진씨도 보이죠? <인터뷰> 김진수(개그맨) : “(최지나씨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던데?)SOV> 저는 최지나씨가 사실 굉장히 저한테 은인이에요. 저하고 저희 집사람하고 소개해준 사람이 최지나씨거든요. 저는 꼭 와야 되죠.” <인터뷰> 이매리(연기자) : “(축하메시지) 지나가 좋은 분 만났기 때문에 기쁘고요, 앞으로도 신랑 잘생긴 외모처럼 인생도 잘 새기고 예쁘게 잘 꾸려나가길 바랄게요.” 싹싹하기로 소문난 최지나씨의 결혼식장에 선배 연기자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길용우씨, 김용림씨도 보이죠? <인터뷰> 김용림(연기자) : “(평소 최지나는 어떤 사람인지?) 요즘 드라마에서는 악역을 하고 있지만은 굉장히 착하고 평소에는 아주 정말 모범적인 그런 연기자에요.” <인터뷰> 길용우(연기자) : “(잘 살라고 조언 한마디 해 준다면?) 결혼식 때 서로 맞절하잖아요, 90도로,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항상 90도로 절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산다면 정말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최지나씨 결혼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김종서씨가 감미로운 축가를 선사했고요. 김효진씨가 축시를 낭송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700여명 하객들의 축복 속에 한남자의 아내가 된 최지나씨... 결혼식이 끝나고 단아한 한복으로 갈아입었는데요. 미소가 가득하죠? 과연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인터뷰> 이선진(연기자) : “(결혼식 분위기 어땠나? ) 김종서씨가 축가 부르셨는데요. 중간에 음악 끊겼어요. 그래가지고 하객들의 박수 박자에 맞춰서 노래를 그래도 역시 프로시더라고요.” <인터뷰> 윤다훈(연기자) : “(신랑은 어떤 사람인지?) 신랑이 워낙 대한민국 대표 남성이라서 아주 그냥 박력으로 사랑으로 막 잡고 살 것 같아요. (2세는 몇 명이나 낳을 것 같나?) 글쎄요. 신랑이 체력으로 봐서는 한 5~6명 정도?” <인터뷰> 유호정(연기자) : “(축하메시지) “축하해,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요.” 최지나씨! 결혼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소중한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하고 멋진 연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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