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방 ‘폭염 특보’…한낮 후텁지근

입력 2008.07.21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영남지방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는데

대서절기인 내일도 한낮엔 창원이 34도, 서울이 28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중부지방엔 오전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은 5~10mm정도로 적겠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비구름이 물러난뒤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이슬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약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구름많겠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오전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1~26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창원이 34도, 서울이 28도로 덥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고,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m로 낮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대체로 구름많은 가운데 모레는 남부지방에, 금요일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남 지방 ‘폭염 특보’…한낮 후텁지근
    • 입력 2008-07-21 21:46:43
    뉴스 9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영남지방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는데 대서절기인 내일도 한낮엔 창원이 34도, 서울이 28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중부지방엔 오전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은 5~10mm정도로 적겠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비구름이 물러난뒤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이슬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약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구름많겠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오전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1~26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창원이 34도, 서울이 28도로 덥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고,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m로 낮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대체로 구름많은 가운데 모레는 남부지방에, 금요일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