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시간 밤 8시…북한 182번째 입장
입력 2008.08.06 (14:14)
수정 2008.08.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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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당초 알려진 오는 8일 밤 8시 8분 8초에서 정각 8시,우리 시간 밤 9시로 변경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시간을 당초 보다 앞당겨 8일 밤 8시, 우리 시간으로 9시 정각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시간을 앞당긴 것은 미국 등 주요 방송사들의 요구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6시 45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됩니다.
한편, 개막식에서 우리나라에 이어 178번째로 입장할 예정이었던 북한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순서 변경을 강력히 요구한 끝에 182번째 순서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추진해왔던 남북한 개막식 동시입장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시간을 당초 보다 앞당겨 8일 밤 8시, 우리 시간으로 9시 정각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시간을 앞당긴 것은 미국 등 주요 방송사들의 요구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6시 45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됩니다.
한편, 개막식에서 우리나라에 이어 178번째로 입장할 예정이었던 북한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순서 변경을 강력히 요구한 끝에 182번째 순서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추진해왔던 남북한 개막식 동시입장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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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시간 밤 8시…북한 182번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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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06 14:14:05
- 수정2008-08-06 20:04:24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당초 알려진 오는 8일 밤 8시 8분 8초에서 정각 8시,우리 시간 밤 9시로 변경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시간을 당초 보다 앞당겨 8일 밤 8시, 우리 시간으로 9시 정각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시간을 앞당긴 것은 미국 등 주요 방송사들의 요구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6시 45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됩니다.
한편, 개막식에서 우리나라에 이어 178번째로 입장할 예정이었던 북한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에 순서 변경을 강력히 요구한 끝에 182번째 순서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추진해왔던 남북한 개막식 동시입장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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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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