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중국 베이징에서는 외국인들의 기습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는 미국인 3명이 지난 1989년의 톈안먼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다 공안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에서 미국과 영국 인권운동가 4명이 '티베트의 자유'라고 적인 현수막을 전신주 위에 내걸다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곧바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등 당혹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어제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는 미국인 3명이 지난 1989년의 톈안먼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다 공안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에서 미국과 영국 인권운동가 4명이 '티베트의 자유'라고 적인 현수막을 전신주 위에 내걸다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곧바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등 당혹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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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기습 시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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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07 07:08:55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중국 베이징에서는 외국인들의 기습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 톈안먼 광장에서는 미국인 3명이 지난 1989년의 톈안먼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다 공안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엔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에서 미국과 영국 인권운동가 4명이 '티베트의 자유'라고 적인 현수막을 전신주 위에 내걸다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곧바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등 당혹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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