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심혈에도 ‘남북 공동 입장’ 무산
입력 2008.08.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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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게 됐습니다.
IOC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OC까지 심혈을 기울였지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 입장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공식적인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자크 로게 : "한국과 북한은 차례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한국은 177번째로 입장하고, 북한의 입장 순서는 개막 당일까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선수촌 밖에 또 하나의 휴식처를 마련했습니다.
베이징 도심 아파트에 마련된 이곳에서는 도핑 걱정이 전혀 없는 한방 특식은 물론 다양한 한방치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교류협정을 체결해 친선경기 등 선수단 교류와 두 나라 체육회 간 인적교류의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시상식 음악에 맞춰,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상식 도우미들이 영광스런 메달리스트들을 기대하며 최종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오늘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게 됐습니다.
IOC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OC까지 심혈을 기울였지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 입장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공식적인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자크 로게 : "한국과 북한은 차례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한국은 177번째로 입장하고, 북한의 입장 순서는 개막 당일까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선수촌 밖에 또 하나의 휴식처를 마련했습니다.
베이징 도심 아파트에 마련된 이곳에서는 도핑 걱정이 전혀 없는 한방 특식은 물론 다양한 한방치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교류협정을 체결해 친선경기 등 선수단 교류와 두 나라 체육회 간 인적교류의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시상식 음악에 맞춰,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상식 도우미들이 영광스런 메달리스트들을 기대하며 최종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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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심혈에도 ‘남북 공동 입장’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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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08 05:54:55
<앵커 멘트>
오늘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는 모습은 끝내 볼 수 없게 됐습니다.
IOC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OC까지 심혈을 기울였지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 입장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공식적인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자크 로게 : "한국과 북한은 차례로 입장하게 됐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 한국은 177번째로 입장하고, 북한의 입장 순서는 개막 당일까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선수촌 밖에 또 하나의 휴식처를 마련했습니다.
베이징 도심 아파트에 마련된 이곳에서는 도핑 걱정이 전혀 없는 한방 특식은 물론 다양한 한방치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교류협정을 체결해 친선경기 등 선수단 교류와 두 나라 체육회 간 인적교류의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시상식 음악에 맞춰,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상식 도우미들이 영광스런 메달리스트들을 기대하며 최종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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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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