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연주 전 KBS 사장 오늘 귀가 어려울 듯”
입력 2008.08.13 (09:24)
수정 2008.08.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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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전 KBS 사장의 배임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정 전 사장을 이틀째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 다시 들어갔으며, 정 전 사장은 변호인의 입회 아래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고 있으며, 오늘도 귀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체포영장 시한인 내일 오후까지 최대한 조사를 벌인 뒤 귀가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2천3백억 원에 대해 1심에서 승소하고도 사장 임기 연장을 위해 서둘러 소송을 취하했다는 고발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체포된 정 전 사장은 자정까지 7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 다시 들어갔으며, 정 전 사장은 변호인의 입회 아래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고 있으며, 오늘도 귀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체포영장 시한인 내일 오후까지 최대한 조사를 벌인 뒤 귀가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2천3백억 원에 대해 1심에서 승소하고도 사장 임기 연장을 위해 서둘러 소송을 취하했다는 고발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체포된 정 전 사장은 자정까지 7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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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연주 전 KBS 사장 오늘 귀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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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3 09:24:03
- 수정2008-08-13 17:35:05
정연주 전 KBS 사장의 배임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정 전 사장을 이틀째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 다시 들어갔으며, 정 전 사장은 변호인의 입회 아래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사장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고 있으며, 오늘도 귀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체포영장 시한인 내일 오후까지 최대한 조사를 벌인 뒤 귀가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2천3백억 원에 대해 1심에서 승소하고도 사장 임기 연장을 위해 서둘러 소송을 취하했다는 고발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체포된 정 전 사장은 자정까지 7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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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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