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2의 노조인 공정방송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KBS 후임 사장은 KBS 내부 출신이어야 하며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정연주 사장의 퇴진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인사를 통한 방송 장악 음모 여부인지는 후임 인사가 누가 되는지로 판가름난다며 지적하고 후임 사장의 첫째 조건은 방송의 전문성을 갖춘 KBS 내부 출신자여야 하며 정치인, 혹은 전직이든 현직이든 정치 권력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람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또 후임 사장은 개혁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도덕성이 전제된 인물이어야 하며 KBS 이사회도 권력자가 내정한 측근을 단순히 추인하는 들러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정연주 사장의 퇴진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인사를 통한 방송 장악 음모 여부인지는 후임 인사가 누가 되는지로 판가름난다며 지적하고 후임 사장의 첫째 조건은 방송의 전문성을 갖춘 KBS 내부 출신자여야 하며 정치인, 혹은 전직이든 현직이든 정치 권력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람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또 후임 사장은 개혁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도덕성이 전제된 인물이어야 하며 KBS 이사회도 권력자가 내정한 측근을 단순히 추인하는 들러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공정방송노조 “후임 사장 KBS 출신, 독립성 담보 인사돼야”
-
- 입력 2008-08-13 15:47:00
KBS 제2의 노조인 공정방송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KBS 후임 사장은 KBS 내부 출신이어야 하며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정연주 사장의 퇴진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인사를 통한 방송 장악 음모 여부인지는 후임 인사가 누가 되는지로 판가름난다며 지적하고 후임 사장의 첫째 조건은 방송의 전문성을 갖춘 KBS 내부 출신자여야 하며 정치인, 혹은 전직이든 현직이든 정치 권력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람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방송노조는 또 후임 사장은 개혁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도덕성이 전제된 인물이어야 하며 KBS 이사회도 권력자가 내정한 측근을 단순히 추인하는 들러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
김성모 기자 ksm@kbs.co.kr
김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