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사재혁 금 비중있게 타전

입력 2008.08.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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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역도에서 거침없는 중국세에 제동을 건 사재혁(23.강원도청)의 금메달을 외신들도 비중있게 타전했다.
외신들은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역도 77kg경기가 끝나자마자 사재혁의 메달 소식을 `긴급(urgent)'으로 분류해 기사를 전송했다.
AP와 AFP, 로이터 등 각국의 외신들은 사재혁이 역도에서 이어지던 중국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AP통신은 "사재혁이 홈 관중을 등에 업은 중국의 리훙리를 꺾고 중국의 `골드 러쉬'를 멈췄다"고 소개했고 로이터통신은 "인상 163kg과 용상 203kg을 든 사재혁이 중국을 시상대에서 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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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들도 사재혁 금 비중있게 타전
    • 입력 2008-08-13 23:15:32
    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역도에서 거침없는 중국세에 제동을 건 사재혁(23.강원도청)의 금메달을 외신들도 비중있게 타전했다. 외신들은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역도 77kg경기가 끝나자마자 사재혁의 메달 소식을 `긴급(urgent)'으로 분류해 기사를 전송했다. AP와 AFP, 로이터 등 각국의 외신들은 사재혁이 역도에서 이어지던 중국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AP통신은 "사재혁이 홈 관중을 등에 업은 중국의 리훙리를 꺾고 중국의 `골드 러쉬'를 멈췄다"고 소개했고 로이터통신은 "인상 163kg과 용상 203kg을 든 사재혁이 중국을 시상대에서 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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