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난적 캐나다 잡아라!

입력 2008.08.15 (08:37) 수정 2008.08.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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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 대표팀의 상승세가 베이징의 폭우에 잠겼습니다.

약체 중국전이 비로 인해 일시 정지 경기로 되면서, 오늘 캐나다와의 승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몸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3안타의 빈공 속에 궂은 날씨도 정상적인 경기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4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나오며 선취점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6회를 채 마치지 못하고 0대 0에서 폭우로 인한 일시 정지 경기가 선언됐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매일 승부를 펼치는 강행군 속에 대표팀은 오늘 난적 캐나다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

캐나다는 지난 3월 타이완에서 열린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홈런 두 방을 맞고 패한 상대여서 만만히 볼 팀은 아닙니다.

난조를 보이고 있는 불펜진의 회복과 이승엽과 김동주 등 중심타선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중국과의 승부가 휴식일로 미뤄졌지만, 캐나나전을 반드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대표팀, 올림픽 최종 예선의 설욕전 의미까지 더해 더욱 승부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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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난적 캐나다 잡아라!
    • 입력 2008-08-15 08:13:21
    • 수정2008-08-15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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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 대표팀의 상승세가 베이징의 폭우에 잠겼습니다. 약체 중국전이 비로 인해 일시 정지 경기로 되면서, 오늘 캐나다와의 승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몸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3안타의 빈공 속에 궂은 날씨도 정상적인 경기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4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나오며 선취점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6회를 채 마치지 못하고 0대 0에서 폭우로 인한 일시 정지 경기가 선언됐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매일 승부를 펼치는 강행군 속에 대표팀은 오늘 난적 캐나다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 캐나다는 지난 3월 타이완에서 열린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홈런 두 방을 맞고 패한 상대여서 만만히 볼 팀은 아닙니다. 난조를 보이고 있는 불펜진의 회복과 이승엽과 김동주 등 중심타선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중국과의 승부가 휴식일로 미뤄졌지만, 캐나나전을 반드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대표팀, 올림픽 최종 예선의 설욕전 의미까지 더해 더욱 승부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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