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야구에서는 약체 중국이 타이완을, 쿠바는 미국을 물리쳤는데요, 승부치기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우리도 승부치기에 대비해 치밀한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회까지 3대 3, 중국과 타이완은 11회 승부치기에 돌입합니다.
두팀 모두 11회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후, 12회초 타이완이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중국.
그러나 중국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시작하는 12회말 무려 5점을 뽑아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인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만큼 이처럼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인터뷰> 이용철 위원
쿠바도 미국과 3대 3으로 맞선 뒤 승부치기를 통해 이겼습니다.
11회초 8번-9번을 주자로 내보낸 쿠바는 1번 타자의 희생 번트, 이어 2번 타자의 적시타로 두점을 내 11회말 1점을 뽑는데 그친 미국에 5대 4로 이겼습니다.
벌써 두경기나 승부치기가 나온 만큼 우리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격에서는 번트 등 작전 수행 능력과 기동력이 우선 중요한데, 김경문호가 발 빠르고 팀 플레이에 강하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긴장된 상황인만큼 안정된 수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타이완처럼 수비 상황에서 실책을 저지르는 건 패배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오늘 야구에서는 약체 중국이 타이완을, 쿠바는 미국을 물리쳤는데요, 승부치기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우리도 승부치기에 대비해 치밀한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회까지 3대 3, 중국과 타이완은 11회 승부치기에 돌입합니다.
두팀 모두 11회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후, 12회초 타이완이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중국.
그러나 중국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시작하는 12회말 무려 5점을 뽑아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인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만큼 이처럼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인터뷰> 이용철 위원
쿠바도 미국과 3대 3으로 맞선 뒤 승부치기를 통해 이겼습니다.
11회초 8번-9번을 주자로 내보낸 쿠바는 1번 타자의 희생 번트, 이어 2번 타자의 적시타로 두점을 내 11회말 1점을 뽑는데 그친 미국에 5대 4로 이겼습니다.
벌써 두경기나 승부치기가 나온 만큼 우리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격에서는 번트 등 작전 수행 능력과 기동력이 우선 중요한데, 김경문호가 발 빠르고 팀 플레이에 강하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긴장된 상황인만큼 안정된 수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타이완처럼 수비 상황에서 실책을 저지르는 건 패배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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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치기 희비’, 수비가 승패 가른다
-
- 입력 2008-08-15 21:40:05
<앵커 멘트>
오늘 야구에서는 약체 중국이 타이완을, 쿠바는 미국을 물리쳤는데요, 승부치기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우리도 승부치기에 대비해 치밀한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회까지 3대 3, 중국과 타이완은 11회 승부치기에 돌입합니다.
두팀 모두 11회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이후, 12회초 타이완이 대거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패배의 위기에 몰린 중국.
그러나 중국은 무사 1,2루 상황에서 시작하는 12회말 무려 5점을 뽑아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인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만큼 이처럼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인터뷰> 이용철 위원
쿠바도 미국과 3대 3으로 맞선 뒤 승부치기를 통해 이겼습니다.
11회초 8번-9번을 주자로 내보낸 쿠바는 1번 타자의 희생 번트, 이어 2번 타자의 적시타로 두점을 내 11회말 1점을 뽑는데 그친 미국에 5대 4로 이겼습니다.
벌써 두경기나 승부치기가 나온 만큼 우리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격에서는 번트 등 작전 수행 능력과 기동력이 우선 중요한데, 김경문호가 발 빠르고 팀 플레이에 강하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긴장된 상황인만큼 안정된 수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타이완처럼 수비 상황에서 실책을 저지르는 건 패배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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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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