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그루지야간 교전사태로 그루지야에서 11만 8천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이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그루지야와 러시아 관리들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쟁 발발지역인 남오세티야에서 3만여 명은 러시아의 북오세티야로, 만 5천여 명은 그루지야 내 다른 지역으로 피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그루지야에서도 난민 7만 3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남오세티야와 인접한 고리 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그루지야와 러시아 관리들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쟁 발발지역인 남오세티야에서 3만여 명은 러시아의 북오세티야로, 만 5천여 명은 그루지야 내 다른 지역으로 피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그루지야에서도 난민 7만 3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남오세티야와 인접한 고리 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NHCR “그루지야 사태로 난민 11만 8천명”
-
- 입력 2008-08-16 07:29:19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교전사태로 그루지야에서 11만 8천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이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은 그루지야와 러시아 관리들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쟁 발발지역인 남오세티야에서 3만여 명은 러시아의 북오세티야로, 만 5천여 명은 그루지야 내 다른 지역으로 피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그루지야에서도 난민 7만 3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남오세티야와 인접한 고리 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