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교착되면서 한나라당의 단독 원 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가축법 개정 특위와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등이 모두 민주당의 거부로 무산된 상황이라며, 더이상 국회 공전 상태를 방치할 수 없어 지난 11일 국회의장 중재로 합의된 내용에 따라 내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노은하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국회를 열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가축법에 대한 합의나 동의도 없이 단독 원구성을 하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 정오까지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국회법 개정안과 상임위원 정수 규칙 개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가축법 개정 특위와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등이 모두 민주당의 거부로 무산된 상황이라며, 더이상 국회 공전 상태를 방치할 수 없어 지난 11일 국회의장 중재로 합의된 내용에 따라 내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노은하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국회를 열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가축법에 대한 합의나 동의도 없이 단독 원구성을 하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 정오까지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국회법 개정안과 상임위원 정수 규칙 개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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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구성 협상 교착, 단독 원 구성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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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7 11:27:24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교착되면서 한나라당의 단독 원 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가축법 개정 특위와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등이 모두 민주당의 거부로 무산된 상황이라며, 더이상 국회 공전 상태를 방치할 수 없어 지난 11일 국회의장 중재로 합의된 내용에 따라 내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노은하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국회를 열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가축법에 대한 합의나 동의도 없이 단독 원구성을 하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 정오까지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국회법 개정안과 상임위원 정수 규칙 개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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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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