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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한국 탁구, 오늘은 기쁜날!

입력 2008.08.17 (17:52) 수정 2008.08.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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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한국 탁구, 오늘은 기쁜날!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보다 값진 동메달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 당예서,김경아, 박미영 선수와 현정화 코치가 응원단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국 여자 탁구 만세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당예서, 김경아, 현정화코치, 박미영 선수가 기뻐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우리가 이겼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복식조인 김경아 박미영이 일본을 꺽고 동메달을 확보하자 기뻐하고 있다.
이겼다~ 만세!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복식조인 김경아 박미영이 일본을 꺽고 동메달을 확보하자 기뻐하고 있다.
행복한 눈물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당예서, 김경아, 현정화 코치, 박미영 선수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눈물이 주륵주륵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김경아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코트에 앉아 감격의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만반의 준비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3복식 한국의 박미영-김경아 선수가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찰떡 호홉 과시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3복식 한국의 박미영-김경아 선수가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배고픈 당예서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2단식 한국의 당예서 선수가 일본의 간판 후쿠하라 아이를 상대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춤추듯 가벼운 몸놀림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2단식 한국의 당예서 선수가 일본의 간판 후쿠하라 아이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1단식에 나선 한국의 김경아 선수가 ‘한국 천적’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상대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산뜻한 출발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1단식에 나선 한국의 김경아 선수가 ‘한국 천적’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상대로 포인트를 얻고 환호하고 있다.
하나 잡았어!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1단식에 나선 한국의 김경아 선수가 ‘한국 천적’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상대로 포인트를 얻고 환호하고 있다.
천적 격파! 김경아 만세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1단식에 나선 한국의 김경아 선수가 ‘한국 천적’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꺾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승리의 기도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제1단식에 나선 한국의 김경아 선수가 ‘한국 천적’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꺾고 감격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남자도 동메달 희망~!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4단식에 나선 오상은이 홍콩을 격파하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오상은(KT&G)과 유승민(삼성생명), 윤재영(상무)을 앞세워 홍콩을 3-1로 제압하고 3위 결정전에 진출, 18일 일본-오스트리아 승자와 동메달을 다툰다.
승리, 내가 잡았다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4단식에 나선 오상은이 홍콩을 격파하고 환호하고 있다. 오상은은 1단식과 4단식 승리를 책임지며 '맏형'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메달 희망 살린 오상은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4단식에 나선 오상은이 홍콩을 상대로 포인트를 얻고 환호하고 있다.
아자! 대한민국 파이팅!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3복식에 나선 한국의 유승민-윤재영 선수가 포인트를 얻고 환호하고 있다.
회심의 일격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 2단식에 나선 한국의 유승민 선수가 홍콩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기다리고 있었다! 17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체전 패자 준결승에서 제 2단식에 나선 한국의 유승민 선수가 홍콩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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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마! 한국 탁구, 오늘은 기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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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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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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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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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베이징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3.4위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따낸 박미영이 눈물을 흘리자 현정화 코치가 닦아주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가 결승 진출 좌절 아쉬움을 딛고 기사회생해 동메달을 건졌다.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김경아, 당예서(이상 대한항공), 박미영(삼성생명)을 앞세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에서 2-3으로 아깝게 져 패자전으로 밀렸던 한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물리쳐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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