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08.08.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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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효용 기자, 고속도로 상황어떻습니까.

<리포트>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오늘 오후부터 곳곳에서 빚어진 정체는 저녁 7시를 넘기면서 조금씩 풀려 지금은 흐름이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통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면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 모습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하루동안 강원 동해안에 85만명, 부산 지역에 80만명 등 전국 해수욕장에 2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막바지 휴가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27만대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만여대의 차량이 더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가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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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08-08-17 21:20:56
    뉴스 9
<앵커 멘트> 사흘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효용 기자, 고속도로 상황어떻습니까. <리포트>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오늘 오후부터 곳곳에서 빚어진 정체는 저녁 7시를 넘기면서 조금씩 풀려 지금은 흐름이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통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인천 방면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 모습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입니다. 양 방향 모두 차량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하루동안 강원 동해안에 85만명, 부산 지역에 80만명 등 전국 해수욕장에 2백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려 막바지 휴가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27만대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만여대의 차량이 더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는 밤 10시가 넘어가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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