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 여자부 3명 금메달 도전

입력 2001.02.16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우리나라가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남녀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한 데 이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남녀 3000m에서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크리니차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 시간 현재 남자 3000m 준결승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자부의 최민경과 김문정, 안상미 등 3명이 결승에 올라 메달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장거리 경기인 3000m는 대표팀이 가장 자신하는 종목이어서 이번에도 금메달 추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폴란드 주민 50여 명이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남녀 1000m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최민경은 사흘째 여자 1000m에서 막판 뒷힘으로 불가리아의 라다노바를 잡아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경(이화여대): 예상치 못한 금메달 2개를 따서 기분이 아주 좋고 내일 남은 경기 모두 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남자 1000m에서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 3관왕인 민 룡이 프랑스의 브로노 로스코스와 팀 동료 이승재를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민 룡(계명대): 팀웍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고 남은 경기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나라별 메달 집계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2개로 러시아와 폴란드에 이어 종합 3위로 올라섰습니다.
폴란드 크리니차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계U대회 여자부 3명 금메달 도전
    • 입력 2001-02-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우리나라가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남녀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한 데 이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남녀 3000m에서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크리니차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 시간 현재 남자 3000m 준결승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자부의 최민경과 김문정, 안상미 등 3명이 결승에 올라 메달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장거리 경기인 3000m는 대표팀이 가장 자신하는 종목이어서 이번에도 금메달 추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폴란드 주민 50여 명이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남녀 1000m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최민경은 사흘째 여자 1000m에서 막판 뒷힘으로 불가리아의 라다노바를 잡아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경(이화여대): 예상치 못한 금메달 2개를 따서 기분이 아주 좋고 내일 남은 경기 모두 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남자 1000m에서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 3관왕인 민 룡이 프랑스의 브로노 로스코스와 팀 동료 이승재를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민 룡(계명대): 팀웍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고 남은 경기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나라별 메달 집계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2개로 러시아와 폴란드에 이어 종합 3위로 올라섰습니다. 폴란드 크리니차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