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판정 논란 공식 제소 예정 外

입력 2008.08.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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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우리나라와 노르웨이와의 4강전 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핸드볼연맹에 공식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임영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노르웨이의 마지막 골이 경기 종료시점때 골라인을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로 인정한 심판 판정이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감독은 또 하프라인부터 시작했어야 할 노르웨이의 마지막 공격도 파울이었다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은 노르웨이와의 4강전에서 종료직전 28대 28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 노르웨이의 골이 인정돼 졌습니다.

오상은, 탁구 남자 단식 16강 진출

오상은이 탁구 남자 단식에서 16강에 올랐습니다.

오상은은 단식 3회전에서 나이지리아의 토리올라와 풀세트 접전끝에 4대 3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린 유승민과 윤재영은 32강전에서 탈락했고, 여자탁구의 김경아와 박미영도
16강전에서 모두 졌습니다.

신수지, 리듬체조 예선 첫날 14위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리듬 체조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수지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14위를 달렸습니다.

신수지는 후프에서 16.375점, 줄에서 16.325점을 기록했습니다.

신수지는 내일 리본과 곤봉 연기 점수까지 합쳐 10위안에 들어야 모레 열리는 결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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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핸드볼, 판정 논란 공식 제소 예정 外
    • 입력 2008-08-21 2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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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우리나라와 노르웨이와의 4강전 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핸드볼연맹에 공식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임영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노르웨이의 마지막 골이 경기 종료시점때 골라인을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로 인정한 심판 판정이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감독은 또 하프라인부터 시작했어야 할 노르웨이의 마지막 공격도 파울이었다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은 노르웨이와의 4강전에서 종료직전 28대 28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 노르웨이의 골이 인정돼 졌습니다. 오상은, 탁구 남자 단식 16강 진출 오상은이 탁구 남자 단식에서 16강에 올랐습니다. 오상은은 단식 3회전에서 나이지리아의 토리올라와 풀세트 접전끝에 4대 3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린 유승민과 윤재영은 32강전에서 탈락했고, 여자탁구의 김경아와 박미영도 16강전에서 모두 졌습니다. 신수지, 리듬체조 예선 첫날 14위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리듬 체조 결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수지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14위를 달렸습니다. 신수지는 후프에서 16.375점, 줄에서 16.325점을 기록했습니다. 신수지는 내일 리본과 곤봉 연기 점수까지 합쳐 10위안에 들어야 모레 열리는 결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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