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리딤팀’, 8년 만의 금메달 기대
입력 2008.08.21 (22:13)
수정 2008.08.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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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최고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 농구팀이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이른바 미국 '리딤팀'은 8년 만의 금메달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비 브라이언트의 폭발적인 득점, 르브론 제임스의 화려한 드리블, 그리고 제이슨 키드의 돌파까지.
NBA 최고 스타들의 활약이 불을 뿜자,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호주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쿼터 초반 연속 14득점을 몰아넣으며 3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쾌조의 6연승으로 4강 진출, 우승까지는 이제 두 경기가 남았습니다.
<인터뷰> 르브론 제임스(미국 농구 대표)
지난 92년부터 프로 선수들로 구성해 금메달을 휩쓴 미국의 신화는 아테네 대회에서 깨졌습니다.
구겨졌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정예멤버만을 차출했고,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리딤팀이라는 별칭까지 붙였습니다.
야오밍을 앞세운 중국도,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페인도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6경기 평균 득점은 무려 105점, 반면 실점은 73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미국 농구 대표)
부활한 드림팀의 4강 상대는 아테네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긴 아르헨티나.
자만심을 버리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미국은 내일, 그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최고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 농구팀이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이른바 미국 '리딤팀'은 8년 만의 금메달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비 브라이언트의 폭발적인 득점, 르브론 제임스의 화려한 드리블, 그리고 제이슨 키드의 돌파까지.
NBA 최고 스타들의 활약이 불을 뿜자,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호주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쿼터 초반 연속 14득점을 몰아넣으며 3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쾌조의 6연승으로 4강 진출, 우승까지는 이제 두 경기가 남았습니다.
<인터뷰> 르브론 제임스(미국 농구 대표)
지난 92년부터 프로 선수들로 구성해 금메달을 휩쓴 미국의 신화는 아테네 대회에서 깨졌습니다.
구겨졌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정예멤버만을 차출했고,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리딤팀이라는 별칭까지 붙였습니다.
야오밍을 앞세운 중국도,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페인도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6경기 평균 득점은 무려 105점, 반면 실점은 73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미국 농구 대표)
부활한 드림팀의 4강 상대는 아테네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긴 아르헨티나.
자만심을 버리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미국은 내일, 그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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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농구 ‘리딤팀’, 8년 만의 금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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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1 21:53:09
- 수정2008-08-22 07:12:35

<앵커 멘트>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최고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 농구팀이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미의 이른바 미국 '리딤팀'은 8년 만의 금메달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비 브라이언트의 폭발적인 득점, 르브론 제임스의 화려한 드리블, 그리고 제이슨 키드의 돌파까지.
NBA 최고 스타들의 활약이 불을 뿜자,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호주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쿼터 초반 연속 14득점을 몰아넣으며 3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쾌조의 6연승으로 4강 진출, 우승까지는 이제 두 경기가 남았습니다.
<인터뷰> 르브론 제임스(미국 농구 대표)
지난 92년부터 프로 선수들로 구성해 금메달을 휩쓴 미국의 신화는 아테네 대회에서 깨졌습니다.
구겨졌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정예멤버만을 차출했고, 드림팀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리딤팀이라는 별칭까지 붙였습니다.
야오밍을 앞세운 중국도,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페인도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6경기 평균 득점은 무려 105점, 반면 실점은 73점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미국 농구 대표)
부활한 드림팀의 4강 상대는 아테네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긴 아르헨티나.
자만심을 버리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미국은 내일, 그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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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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