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신화’ 프로야구 흥행 열기 고조

입력 2008.08.25 (22:02) 수정 2008.08.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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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감동이 휴식기를 마치고 내일 다시 시작하는 프로야구로 이어집니다.

대표팀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예상돼 프로야구 흥행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이벌 일본도, 아마추어 최강 쿠바도 넘어선 야구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기억은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됐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오늘 귀국해 승리의 감동을 마지막까지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턴 프로야구에서 동지가 아닌 상대로 만나 또 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인터뷰> 류현진(야구 대표팀 투수) :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니까 소속팀에서도 잘해서 한국시리즈 가겠다."

<인터뷰> 이대호(야구대표팀 타자) : "기대하는 것 만큼 좋은 성적 내는게 선수들의 몫이다."

올림픽 전승 금메달 신화에 50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흥행 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구단들도 올림픽 스타 마케팅으로 베이징의 영웅들과 팬들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이승엽은 모레 소속팀 요미우리로 돌아가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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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신화’ 프로야구 흥행 열기 고조
    • 입력 2008-08-25 21:40:18
    • 수정2008-08-25 2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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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감동이 휴식기를 마치고 내일 다시 시작하는 프로야구로 이어집니다. 대표팀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예상돼 프로야구 흥행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라이벌 일본도, 아마추어 최강 쿠바도 넘어선 야구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기억은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됐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오늘 귀국해 승리의 감동을 마지막까지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턴 프로야구에서 동지가 아닌 상대로 만나 또 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인터뷰> 류현진(야구 대표팀 투수) :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니까 소속팀에서도 잘해서 한국시리즈 가겠다." <인터뷰> 이대호(야구대표팀 타자) : "기대하는 것 만큼 좋은 성적 내는게 선수들의 몫이다." 올림픽 전승 금메달 신화에 50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흥행 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구단들도 올림픽 스타 마케팅으로 베이징의 영웅들과 팬들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이승엽은 모레 소속팀 요미우리로 돌아가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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